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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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라는 대중가요 가사가 있습니다. 만남이 우연이든 인위적이든 모두가 소중합니다. 만남은 우리의 삶을 여러모로 좌우할 만큼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부모님과의 만남은 선택권이 없습니다. 하지만 삶을 가꾸기 위한 기초이자 터전이기 때문에 매우 소중합니다.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 덕을 본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어떠한 스승이나 이웃이나 친구를 만나느냐에 의하여도 인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람하나 잘 만나 출세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좋은 연인끼리의 만남은 행복의 조건이요 직장 동료나 상사를 잘 만나는 것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입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라고 했습니다. 인생살이는 만남의 연속이요 그 만남을 어떻게 이어가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 혹은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과의 만남은 이 세상의 그 어떤 만남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님과의 만남은 이 세상에서 만이 아니라 영원한 만남이기에 실패도 불행도 전혀 없는 가장 고귀한 만남입니다.
이러한 주님과의 만남을 갖게 해주려고 지난주에는 목장에서 섬기는 VIP를 목장과 교회로 초청했습니다. 수년간 VIP 초청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여러 명이 초청되었습니다. 좀 고무적인 일 같습니다. 주님이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영혼 구원을 해보려고 하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셨는지 이번에는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초청을 위해서 마음 조아리며 애쓰신 목자.목녀들과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 영혼을 구원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배후에서 보이지 않게 역사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속성을 가졌으면 해서 목장 식구들과 좀 더 친근감을 갖게 하려고 이번 목장 모임은 식당에서 갖도록 했습니다(1인당 15천원 재정 지원). 이번에 초청된 VIP를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로 올해는 꼭 목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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