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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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어떤 분이 ‘위대한 착각’이라면서 유머를 보냈습니다. 재미있어서 옮겨봅니다.
연애하는 남녀 : 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시어머니 : 아들이 결혼하고도 부인보다 엄마를 먼저 챙기는 줄 안다.
장인 장모 : 사위들은 처가 집 재산에 관심 없는 줄 안다.
부 모 들 : 자식들이 나이 들면 효도할 줄 안다.
아가씨들 : 지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 될 줄 안다.
목사님들 : 자기가 설교만 하면 성도들이 은혜 받는 줄 안다.
이를 읽고 나니, 이 외에도 우리는 많은 착각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목회하면서 흔히 접하는 착각이 왜 착각인지 제 생각을 적습니다.
일반 목사들: 설교를 많이 하고 성경공부를 많이 시키면 교인들이 변할 줄 안다. (오늘날 우리들은 정보 홍수 시대에 살기 때문에, 인터넷만 열면 탁월한 설교를 들을 수 있고, 깊이 있는 성경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교인들이 변하지 않는 것은 정보 부족 때문이 아니라, 배우고 깨달은 것을 연습해볼 실습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에는 목장이라는 실습장이 있기 때문에 성도들의 삶이 변합니다.)
가정교회 목사들: 목자 목녀들이 세미나에 한 번 참석하면 가정교회를 이해하는 줄 안다.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에 처음 참석한 사람들의 강의 흡수율은 40~50%밖에 안 될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 골라 듣고, 선입견에 비추어 해석해서 듣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정교회 원칙은 반복해서 설명되어야 합니다. 목사들 자신도 컨퍼런스, 지역 모임, 각종 코칭 모임에 지속적으로 참석해야 합니다.)
국제가사원장 최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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