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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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랜만에 간증의 자리에 서려고 하니 어떤 얘기를 해야 하나 고민되고 망설여집니다.
또한 간증자로서의 마음의 여유도 부족한 상태이지만 이번 삶 공부를 통해 명확히 알게 된 ‘내재하시는 그리스도.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이 시간 성령님께서 주관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확신의 삶 공부는 그 어떤 삶 공부보다 심플하고 명확했습니다.
신앙생활을 좀 하신다는 분들을 통해 들었던 여러 가지 정리되지 않은 얘기들과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수박 겉핥기식의 신앙의 지식들을 이번 삶 공부를 통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는 한 몸인 것을 그것은 생명과 섬김임을 알았고,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의 옛 속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있는 새로운 속성과 공존하며 갈등을 일으킨다는 두 가지 속성이 있음을 알아 신앙생활 중에 일어나는 내적 갈등들의 원인을 앎으로 조금은 편안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나를 사랑하사 구원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영,혼,육을 통한 세 가지 구원의 단계가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우리를 영원히 자유롭게 해주실 그날까지 구원을 이루어 나아가야함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궁극적인 권위(행동하는 힘)의 원천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임을 알고 지성이나 경험, 전통 같은 것들이 믿음의 궁극적인 권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웠던 다섯-다섯 원리를 통해 전도에 대한 사명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말로 전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지 못하는 것임을 알고 잠잠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기를 소망했습니다.
첫 주를 시작하며 '아이쿠~' 했던 맘도 한 주 한 주를 거듭하며 사라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내 삶이 조금씩 변화됨을 기대합니다.
그런 중에도 한 번씩 후퇴하겠지만 내재하시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심으로 증인된 삶을 살기를 힘쓰려고 합니다.
확신의 삶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구원관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두 번째 확신의 삶을 하시면서 늦은 시간까지 늘 함께 해주심으로 몸소 섬김을 실천해 주신 사모님, 그리고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가장 친한 나의 동역자 김목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 끝까지 은혜가운데 마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