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부터 "우리 교회가 하나 되자!"는 취지로

온 성도가 참여하는 릴레이 기도회를 27일(토) 오전으로 마쳤습니다.

모두가 참여를 신청하셨고 신청하신 대로 한 분도 빠짐없이 기도를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얘기치 않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텐데 다들 잘 동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서로가 하나됨은 소중합니다.

하나님은 서로서로의 좋은 점을 배우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서로 섬긴다면 배울 점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 되면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이웃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내가 속한 주님의 몸된 목장(교회)에서는 어떤 사귐이 있는지요.

지체의 아픔과 슬픔이 진정으로 내 것으로 와 닿고 있는가?



예배 후 차를 마시며 가벼운 대화를 주고받고 헤어지는 표면적인 교제 뿐인가?

지체의 필요에 얼마나 민감하게 구체적인 도움의 손길을 뻗히고 있는가?



우리가 서로 나누어 주고, 서로에 대하여 진실한 관심을 갖고 사랑하고 인정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 되지 못할 때, 은혜가 사라지고 병 고치는 능력이 없어지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하나됨은 매우 소중합니다.



교회가 하나됨을 위하여 릴레이 기도회에 동참하신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