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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09:06

우리....

조회 수 1736 댓글 4

저는 우리의 일원입니다..

 

우리집, 우리 집시람, 우리 애들, 우리 목장, 우리 목자, 우리 목원... 우리 목사님  우리 사모님.....

 

저는 조금 소심한 편이라 항상 우리에게만 충실하려고 합니다... 특히 우리 집..

 

하지만 저도 우리에게 약간 아니 많이 소홀한 것이 있습니다... 그중 우리 부모, 우리 형제 우리 처갓집,

그리고 우리 교회에 가장 소홀한것 같습니다...

 

새해가 되면은.. 봄이 오면.. 여름가면은.. 겨울되기전에....이러다 또 한해.. 또 한해 이렇게 세월을 보냈습니다...

 

이러다가 정령 몸이 허락치 않아 하고 싶은것을 하지 못할 때가 오리라 생각 됩니다...

 

개인적으로 오십전에 꼭 뭔가 헌신하고 싶었는데 이제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가을 겨울 밖에는 안남았네요..

 

주님이 너 세상에 살면서 뭐했냐?? 하고 물으시면 그래도 오십되기전에 정신차리고 이것저것 했습니다 하고 싶었는데 또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천국에 가서 매일 화장실 청소하고 있는것 아닐까 걱정입니다......

목자님!! 목녀님!!! 화장실 청소 할때 도와주실거죠~~~~~~~

 

 

 

 

 

  • 김목사 2013.06.10 11:33
    천국에도 화장실이!!!
    있다면 어떻게 생겼을까요.
    집사님도 어느 덧 '오십'이라는 단어가 다가오는 느낌을 받나 봅니다.
    오십 전에 헌신하고 싶은 것이 무언지! 궁금해요. 긍금하면 오백원~~~
    '우리'라는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감사! 감사!
  • 김선중 2013.06.10 16:14
    전집사님보다 제가 더 불안한것 같은데요ㅎ^_^
  • 이경옥 2013.06.12 20:37
    우리에 포함되는 무수히 많은것들 .....
    눈앞에 보이는것에만 잘 하지말고 .. 두루두루 주변에
    우리도 찾아 봐야 겟어요 ...
    다시 한번 우리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
  • 안지원 2013.06.17 14:13
    우리 전집사님~~조금 쑥쓰럽지만 주님안에서 우리가 되어서 기뻐요 ㅎㅎ
    청소라뇨?? 늦지않았어요...지금부터 꼭 뭔가 헌신하고 싶은것 이루시길...
    청소는 면해야죠 ㅋ전집사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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