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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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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고
남이 늦으면 정신자세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감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 중이면 업무상 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 중이면 사적인 일일 것이다
내가 생각해낸 것은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것이고
남이 해낸 것은 웬 뜬구름 잡는 소리 일것이다
내가 회의 중이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이 회의 중이어도 나는 즉시 만나야 한다
내가 아프면 일로 인한 피로 때문이니까 쉬어야하고
남이 아프면 기본 체력이 의심스러운 것이다
내가 약속을 어기면 어찌하다 보면 사람이
그럴 수 있는 것이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사람이 그럴 수 없는 것이다
마음은 모근 것을 다스리고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하면 괴로움이
따르니니 마치 소와 말 걸음에
수레바퀴가 따르듯 하리
(글을 쓰다보니 ... 다 나는 용서되고 이해되는데 남을 보는 시선은
모든것이 다 부정적으로 되어 버리는 ... 새삼스레 사람이 살아가면서
좋은 감정이 있다는것이 행복한 일이라 생각해봅니다
마음을 열어가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를 ... 푸른 숲에 나무 한 그루만 자라고 있다면
천둥, 번개, 비바람에 견디지 못하겟지요 .. 다양한 생물체가 한데
어우러져 공생하며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사람들도 그와 같겠지요
이글을 계기로 부정적인 생각들을 조금씩 지워나가고 ..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조금더
길러야 겠습니다 ..... )
-
"내가 ..이고, 남이 ... 것이다" 의 차이 갭을 더 줄여간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배려의 마음과 격려의 마음을 갖는다면 자신에 대해서 훨씬 좋은 마음을 갖게 될텐데...
"그러려니"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 같습니다. -
어쩜 !! 우리 속에 숨어있는 생각과 행동들이 자신에게는 후함으로
남들에겐 인색함으로 가득한지 ....
홈피가 조용할 때에도 변함없이 지켜나가는 이경옥 자매님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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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은영이가 수빈이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커서 징징거릴때..
은영아~ 은영이 마음은 다 알지만 수빈이의 마음도 생각해 주어야해..
수빈이도 아빠랑 엄마랑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하단다..라고 했었죠..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해놓고선 나의 모습도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ㅎㅎ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의 입장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조금씩 해보면서 마음은 점점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