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587년 바벨론의 3차 침입으로 남유다는 멸망했습니다. 이때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은 불에 탔습니다. 바벨론의 1~3차 침입에 걸쳐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후 BC 444년에 느헤미야는 유다에서 온 사람들로부터 예루살렘 성이 불에 타고 파괴된 후 그대로 황폐된 상태로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 지금 한국교회는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며 영적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①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영향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② 교회마다 성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문 닫는 교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③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④ 교회 중심, 말씀과 기도 중심, 영적인 삶의 중심에서 인본주의적인 삶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⑤ 성령 충만에 대한 갈급함과 영혼 구원에 대한 갈급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왕의 신임을 받는 신하로서 조국 예루살렘 성이 불에 타고 파괴된 후 그대로 황폐된 상태로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자신의 일처럼 울고 슬퍼하면서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교회가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일입니다.

①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② 온 성도가 새벽기도, 수요기도회, 목장 모임 등을 통해 간절히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회복을 위해 왕에게 간청하여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열정과 헌신으로 많은 대적들로부터 방해를 극복하고 52일 만에 성벽재건공사를 완공하였습니다.

○ 우리도 우리교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① 다음 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봉사합시다.

② 교사들은 한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선한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③ 우리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은 한 명의 친구들을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④ 우리는 세상 속에서 신실한 크리스챤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을 마친 후 영적 부흥 운동을 에스라와 함께 주도하였습니다.

수문 앞 광장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벽부터 정오까지 에스라가 읽는 율법의 말씀을 ① 일어서서 듣고 ② 손을 들고 ‘아멘, 아멘’으로 응답하였고 ③ 말씀을 깨닫게 되었으며 ④ 죄에 대한 깨달음과 자복하고 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으로 말씀에 대해 반응하였습니다.

우리가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논하는 것은 너무 막연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회복을 위해서 힘써야 하겠습니다. 우리교회가 신약 교회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 교회를 회복하면 주변 교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가정교회가 신약교회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성경적인 열매를 보여야 합니다.

성경적인 열매는 ① VIP 전도가 이루어지고 있고 ② 평신도 사역자 목자들이 세워지고 있고 ③ 교회로 인해 행복하다는 고백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오면 재미있어야 합니다. 즐거워야 합니다. 목장 모임도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일만큼은 교회에서 재미있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또한 VIP가 우리 교회에 처음 오셨을 때 ‘이 교회는 뭔가 있는 것 같다.‘는 좋은 느낌을 갖도록 해줘야 합니다. 초신자도 주일에 교회 오는 즐거움을 갖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은 점심 식사도 하시고 식후에 남아서 함께 일상의 삶을 얘기하면서 서로가 웃으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모두가 위대한 건축가가 됩시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믿음의 사람을 사용하시는데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는 소원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