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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변화하는 비결(엡 4:25~32)
바울은 무엇을 하지 말아야 될 것을 말하고는 즉시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그 다음에 왜 그렇게 해야 되느냐 하는지의 동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변화를 체험하기 위하여서는 무엇을 하지 말아라 보다도 무엇을 하라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어린이를 잘 키우는 가정을 보면 부모님들이 하지 말아라 보다는 하라에 집중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가 변화를 체험하기를 원하면 두 번째로 분명한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분명한 동기가 있어야 되는데 그 동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런 원칙에 근거해서 우리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 될 3가지 분야를 얘기합니다. ① 첫째가 말에 관한 것입니다.
바울은 하지 말아야 될 것 “거짓을 버리고” 해야 될 것 “참된 말을 하라”고 말합니다. 그 동기는 우리는 서로 한 몸의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참된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거짓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다음부터는 이런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아니면서 그런 것처럼, 없으면서 있는 것처럼,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만 속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속였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관계 속에서 자기는 남을 다쳐 주면서도 자기가 피해자인 것처럼, 자기가 성격의 큰 결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는 꽤 괜찮은 사람처럼,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자신을 속이면서 살았습니다. 거짓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 사랑에 대면했을 때에 갑자기 내 자신을 보기를 시작한 겁니다. 눈이 뜨여지기 시작한 겁니다. 얼굴에 있는 가면이 벗겨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거짓을 버리고 참된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진실 되게 살아야 합니다. 특별히 말에 관해서 우리는 참된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② 두 번째 우리가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어야야 될 분야는 감정입니다. 분노입니다.
화라든가 섭섭한 생각이 드는 것은 감정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절이 잘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죄가 되기도 하고 죄가 안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마음속에 화가 날 일이 있거나 분노가 있을 때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 해결하고 자라는 겁니다. 악마에게 틈을 주기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동기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화나 분노가 있으면 이것이 그냥 있는 법이 없습니다. 꼭 자라게 돼있습니다. 이 자라는 과정 가운데서 악마가 역사를 합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섭섭함, 분노를 해결하는 방법은 먼저는 용서입니다. 우리가 용서를 해도 기억도 남고 마음의 상처는 남습니다. 하지만 용서는 내가 그 사람에게 복수하지 않겠다는 의지적인 결단입니다.
그래서 용서는 한번 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용서를 반복하다 보면 불쌍한 마음이 생긴다는 겁니다. 불쌍한 생각이 들면 오는 것이 친절입니다. 구체화된 사랑이 친절입니다.
옛날에는 피했는데 이제는 보면서 인사도 하고 어려운 일이 있다고 하면 돕기도 합니다. 이것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 화와 분노를 즉시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③ 세 번째 우리가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어야야 될 분야는 노동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고 새사람이 됐으면 노동이 신성한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당하게 일하지 아니하고 돈을 벌어보려는 생각은 옛사람입니다.
우리가 정당하게 노동을 해야 하는 동기는 궁핍한 사람들 돕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돈을 벌어야 된다는 욕구는 다 있으면서 왜 벌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돈을 버는 데는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첫째는 가족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서 돈을 버는 겁니다. ○ 두 번째는 내 밑에 있는 사람을 돌봐주기 위해서 돈을 버는 겁니다.
내 사업(가게)을 통해서 내 밑에서 일하는 사람의 생계를 도우라고 하나님께서 이 사업(가게)을 주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직장생활하시는 분은 내 밑에서 일하는 사람은 내가 돌봐야 될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돈을 버는 겁니다.
○ 세 번째는 궁핍한 사람을 위해서 돈을 버는 겁니다. 우리가 돈을 버는 것은 주님과 이웃을 위하여 더 많이 쓰기 위해서 버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돈을 벌 면서도 삶의 행복도 없고 기쁨도 없고 만족도 없는 것은 벌기만 하고 쓰지를 않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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