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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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성도의 모임인 교회, 즉 성도와의 관계를 실제로 보이는 가시화시키도록 하기 위하여서 우리를 부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늘은 남편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내주심 같이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이런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다고만 생각하지만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이유는 우리를 아름답고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남편은 아내를 예수님처럼 사랑해서 아내를 아름다운 여인, 거룩한 여인으로 만드는 겁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남편들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래서 어떤 아내가 아름답지 못하고 거룩하지도 못하면 물론 본인 책임이겠지만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 그 책임을 남편에게 물으십니다.

그래서 아내를 아름답고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하여서는 첫째로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의 사랑이 아내를 아름답고 거룩하게 만듭니다. 잔소리 하고 푸시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 주위에 보면 외모는 썩 예쁘지는 않는데 아름다운 여성을 발견합니다. 뭔가 좀 푸근하고 좀 따뜻하고 밝게 웃는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그런 분을 보면 대개 남편의 사랑을 받는 아내들입니다.

거꾸로 예쁘장하게 생겼는데 보면 이쁘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뭔가 좀 살벌해 보이고 뭔가 좀 우수에 찬 것 같은 여자를 보면 보통은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들입니다.

아내를 아름답고 거룩하게 만들기 위하여서는 두 번째로 희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여자는 순종하고 남자는 희생해야 합니다. 남자가 가정의 책임을 진 머리이기 때문에 희생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정을 잘 다스리는 남편이 되기 위하여서는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 아름답고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하여서는 어떨 때는 나의 야심을 희생해야 될 때도 있습니다. 아내가 함께 있기를 원하기 때문에 아내를 위해서 희생하는 겁니다.

아내를 아름답고 거룩하게 만들기 위하여서는 세 번째로 부모를 떠나야 합니다.

부부가 진정으로 한 몸이 되기 위하여서는 부모를 떠나야 합니다.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부모를 떠나야 한다는 겁니다. 이제는 독립된 개최로서 가정의 책임을 져야 하는 겁니다.

부모를 떠났다는 증표 중의 하나가 결혼한 순간부터는 남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데는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남편에게 아내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는 이런 확신이 없는 동안은 시부모는 남편의 사랑을 갖고 다투는 경쟁 상대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심으로 시부모를 공경할 수가 없습니다.

언제 정말 시부모를 사랑하게 되느냐? 내가 남편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하는 확신이 있고, 그 다음에 남편의 풍성한 사랑을 받았을 때에 그때에 이렇게 좋은 남편을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이 고마워서 그 다음부터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공경과 사랑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현명한 남편은 부모님이 아내하고 좀 불편한 관계가 있으면 다 들어드리고 동의하는 겁니다. “~ 그랬어요. 아니~ 얼마나 마음 아프셨겠어요. ~ 그렇게 못된 짓을 했어요다 들어주는 겁니다. 그리고는 끝에 가서 어떡합니까? 저를 봐서 용서해주시고 차차 잘하지 않겠어요.” 이러면 되는 겁니다.

또 아내가 시부모님을 불평하면 그냥 들어주면 됩니다. “~ 그랬어. ~ 많이 속상했겠네.” 다 들어주고 맨 마지막에 그렇지만 부모님인데 어떡하겠어. 우리가 모셔야지.” 이러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아내가 자기 할 말을 쏟아냈기 때문에 속도 시원하고, 또 남편이 위로해주는 거 같으니까 위로도 되고 그러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를 떠나야 합니다.

아내를 아름답고 거룩하게 만들기 위하여서는 네 번째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는 것처럼 남편들이 정말 아내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남편들이 매일 아침마다 이렇게 간절히 기도했으면 합니다. “하나님, 저를 주님의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으로 만들어 주세요. 우리 아내를 아름답고 거룩한 여인으로 만들어 주세요.”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희생하고 자기 자신을 버린다는 것이 자신을 상실하는 것 같고 손해 보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남편이 축복 받고 행복해집니다. 이것이 영적인 법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보면 공처가들이 행복합니다. 여자는 사랑에 약합니다. 그러니까 공처들은 아내를 사랑하니까 아내가 마음이 포근해져서, 그 다음에 뭘 하자고 그러면 하도록 허락하는 겁니다.

아내는 남편을 향해서 날 좀 사랑해다오. 사랑만 해주면 난 순종한다.” 이러면서 싸우고, 남편은 아내를 향해서 순종 좀 해봐라. 내가 사랑 안하나.” 이러고 싸웁니다.

정말 남편들이 행복해지기를 원하고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내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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