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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경적인 부모상으로 자녀에 관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여러분의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라,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모가 어떻게 하면 자녀를 분하게 만들고 기를 꺾느냐?

첫째는 칭찬은 않고 자꾸 잘못만 지적을 하면 그렇습니다.

번째는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자꾸 하지 말라고만 그럴 때입니다.

부모들이 사용하는 말이 보통 부정적이지요. 그래서 뭘 해라하는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자꾸만 하지 말라, 떠들지 말아라이런 얘기만 듣다 보면 자녀들이 기가 죽고 마음에 분이 생깁니다.

세 번째는 다른 자녀와 비교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다 다르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어떤 자녀는 공부를 잘하고, 어떤 자녀는 운동을 잘하고, 어떤 자녀는 노래를 잘하고, 어떤 자녀는 대인관계가 좋습니다. 그래서 내 자녀의 강점이 무엇인가를 잘 보셔서 그것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부모가 일관성이 없을 때입니다. 지금은 이랬다가 나중에는 또 딴 애기하고 그러면 자녀 마음에 분이 생기고 기가 죽습니다.

다섯 번째는 자녀를 믿어주지 않을 때입니다. 자녀들을 믿지 못하는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과잉보호입니다. 그래서 과잉보호를 받고 자란 애들은 기가 꺾여서 다 나약합니다.

그 중에서 조금 용기가 있는 애들은 그걸 박차고 분이 표현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불량아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에게 실수할 수 있는 여유를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부모가 어떻게 하면 자녀들에게 분이 안생기고 기를 안꺾어주는 자신감 있는 자녀로 키우느냐? 첫째는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3가지 방법으로 사랑합니다. 첫째는 눈으로 사랑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사랑이나 미움은 눈을 통해서 전달이 됩니다. 그래서 눈썰미가 매섭다‘ ’눈에 사랑이 가득하다이런 말도 합니다.

두 번째는 말로 사랑합니다. 말이 사랑을 전달하는 강한 매개체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는 나의 귀한 자녀다이런 사랑의 말입니다.

세 번째는 피부 접촉을 통해서 사랑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많이 안아 주시고 허그해 주시고 뽀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10대가 되면 부모가 손대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또 원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피부 접촉해야 합니다.

피부 접촉은 장년들에게도 해당됩니다. 피부 접촉의 피부 접촉의 가장 친밀한 표현이 부부 성관계입니다. 그래서 부부가 혹시 싸우더라도 절대 각방을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싸우고 화해하라고 부부 관계를 주셨는데 각 방을 써버리면 화해할 기회가 없어지는 겁니다.

두 번째는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합니다. 또한 우리는 죄된 본성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부정적인 말이 훨씬 편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자라면서 아니오부터 배웁니다.

긍정적인 표현은 조금만 마음먹으면 어려울 건 없습니다. 밥 먹을 때 자녀가 자꾸만 밥은 안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할 때 너 밥 안먹으면 아이스크림 안줘.’ 이것은 부정적인 표현입니다. 밥 먹고 아이스크림 먹자긍정적인 표현입니다.

긍정적인 표현이 자녀들을 자신감 있게 키워줍니다. 우리 목장에서도 서로 긍정적인 얘기를 하니까 저절로 분위기가 따뜻해지고 밝아지고 뭔가 생기가 돌고 그러니까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겁니다.

세 번째는 잘한 것을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어린 자녀들이 부모에게 제일 바라는 것은 사랑과 관심입니다. 자녀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부모님의 무관심입니다. 그래서 애들이 부모가 관심을 안가져 주니까 평소에 관심을 쏟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말 안듣고 말썽을 피우는 겁니다. 이게 계속 패턴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정말 자신감 있는 자녀들로 키우기 위해서는 말썽을 피울 때는 무시하든지 야단 치고, 잘했을 때는 관심 갖고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랑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잘한 것을 칭찬해주는 부모가 되기 위하여서는 우리 힘으로는 안됩니다. 예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랑도 받아 본 사람이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체험해야지 그때 비로소 우리가 자녀를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긍정적인 사람이 돼야지 그 다음에 긍정적인 표현이 나옵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바로 긍정적인 삶을 얘기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에서 자꾸 말씀을 읽어서 우리가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인생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인생의 도리라는 것이 뭐다 하는 것을 알아야지, 그 다음에 자녀들에게도 뭘 잘했을 때는 잘했다, 잘못했을 때는 잘못했다 하는 얘기 거리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 안하고 부모님 노릇하려는 분은 지금 얼마나 큰 모험을 하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셔서 예수님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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