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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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봐야 알지요(요 5:24)
구원 받은 성도는 자신도 부인하지 못하는 증거를 가졌습니다. 그 증거가 성령님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죽음 뒤에 만나게 될 세계는 구원을 주신 하나님과 구원 받은 자만이 아는 약속의 나라입니다.
① 첫째,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습니다.
죽음(지옥)에서 생명(천국)으로 옮겨갔다는 현재 완료입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간 과거의 일이 현재도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한 그 순간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이 우리 마음속에서 들어오셔서 죽었던 우리의 영을 살리셔서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생명을 갖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는 지금 생명에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용서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 순간에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면 내가 지금 죽으면 천국가요? 지옥가요? 천국가지요. 나는 이미 천국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② 둘째, 우리는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 순간에 이미 천국에 와 있기 때문에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기 심판은 지옥 가는 심판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천국이냐? 지옥이냐? 이것은 이미 결정되었다는 겁니다. 물론 우리 믿는 사람도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심판은 행위에 대한 천국 상급의 심판입니다.
③ 셋째,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인간관계는 죽음에서 끝납니다. 사랑하는 가족도 세상을 떠나면 관계가 끝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만은 죽음 저편에서 영원히 계속됩니다. 그래서 영생입니다.
그래서 영생도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이기 때문에 현재형으로 쓰고 있는 이유가 그겁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죽으면 천국 가요? 지옥 가요?” 그러면 "죽어봐야 알지요." 한다면 틀린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에는 모르니까 의심도 하고 그러지요. 그런데 언제든지 거기 머물러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은 신앙생활을 잘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크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완전히 이해가 안갑니다. 김목사도 하나님에 대하여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완전히 이해가 간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단에 끌리는 것은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각구 속에 넣는 겁니다. 그러니까 뭐가 있는 것 같지만 저는 벌써 틀렸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떤 것은 이해가 안가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니까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하나님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러셨으면 그런 줄 아는 겁니다. 그런데 죽어봐야 알아요, 그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구원을 받았다가 구원을 잃으면 어떻게 되나?’ ‘내가 신앙 생활하다가 구원을 잃으면 어떻게 하나?’ 이런 염려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하나님과 맺은 새언약을 믿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믿는 것은 약속의 보증이 되시는 성령님께서 구원 받은 우리 마음속에서 계시기 때문입니다.(엡 1:14).
죽음이 3단계로 왔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졌습니다. 영의 죽음입니다. 그 다음에 인간과의 관계가 깨졌습니다. 혼의 죽음입니다. 결국 진짜 죽었습니다. 육의 죽음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도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그 다음에 인간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언젠가는 우리가 몸이 부활하는 육의 구원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 순간에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가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으니까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인간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가정에서는 가족과의 관계 회복, 교회에서는 성도와 목사.성도간의 관계 회복, 그리고 가까운 이웃과의 관계 회복을 하면서, 목장에 섬기는 VIP들을 초청하여 그들도 예수님을 영접하게 해서 하나님의 관계가 회복되게 하고 그 다음에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삶을 살아보자고 가정교회, 목장을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천국이 임하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애쓰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죽어봐야 알지요가 아니라 나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인간관계 회복을 위해 애쓰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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