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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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어떻게 전도했는가?(살전 1:5)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을 전도해서 그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일이고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세상에서 전도를 제일 잘하는 사람은 바울입니다.
바울은 전도를 3가지로 했습니다. ○ 하나는 말로 전도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도했습니다. ○ 또 하나는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도했습니다. 바울이 얘기하는 주 언어는 큰 확신입니다. ○ 세 번째는 처신으로 전도했습니다.
바울은 말씀으로 전도했고 큰 확신으로 전도했고 처신으로 전도했습니다. 그래서 2장에 보면 어떻게 말로, 확신으로, 처신으로 했는지를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녀를 돌보듯이 했다, 아버지가 자녀에게 하듯이 대했다, 내가 전도를 하는데 흠 잡힐 데 없게 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르겠다, 바울은 이런 처신으로 전도했다는 얘기하고 있습니다.
또 큰 확신으로 전도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자기 목숨까지도 기쁘게 내줄 만큼 확신을 가졌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또 바울은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전도하면서 수고와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의 3가지 처신을 갖도록 힘써야 합니다.
① 첫 번째는 진실성입니다. “나도 저 사람이 믿는 예수를 믿어봐야겠다.” 이렇게 매력적인 사람이 ‘예수 믿어라’ 그러면 믿겠지요. 그래서 진실하게 살려는 노력이 전도의 첫 걸음입니다.
② 두 번째는 연민의 마음입니다. 측은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세상 사람들을 향한 연민의 마음을 가지려는 노력이 전도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는 연민지수가 정말 낮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지옥에 가고 있는지 별로 관심이 없는 겁니다. 먹고 사는 거에 너무 바빠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민 지수를 좀 높여야 됩니다.
③ 세 번째는 희생입니다. 특별히 우리한테 필요한 것은 시간의 희생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바빠서 만날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좀 내는 것이 전도다고 봅니다.
신앙생활에 무관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섬기고 그래도 영적인 데는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무관심한 사람한테는 자꾸 지혜롭게 관심을 유도해 주고 정말 내가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얼마나 행복한가? 하는 것들을 자꾸 보여줘야 됩니다.
그러려면 이제 우리가 행복을 즐겨야 됩니다. 우리 자신이 맨 날 짜증내고 그러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전도를 너무 무대포로 하지 마시고 ‘저 사람은 지금은 도저히 아니다’ 싶으면 기다려야 합니다.
○ 또 바울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 큰 확신입니다. 내 간증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한테 3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가 뭘 얘기할까?’ 이게 큰 확신입니다. 우리가 전도를 하려면 3분 정도 내 짧은 간증을 2~3가지 정도는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전도는 나의 큰 확신으로 하는 것입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들자며 목장생활을 해온지 어느 덧 13년이 되었습니다. 지난날 여러분들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다 기억하시고 좋은 것으로 복 주실 것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모두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영혼 구원에 힘쓰겠다고 결단하고 다짐합시다. 그래서 청소년 목장도 새로운 친구를 섬겨서 목장에 데려오도록 힘썼으면 합니다.
장년 목장은 매주 목장에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한주 동안 목장 VIP 5명을 어떻게 섬겼는지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목자는 목장 식구가 나눔을 할 때 이번 주는 못만났다고 나누면 “왜 못만났어요?” 꼭 질문해서 다음 주부터는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만났다‘ ’전화했다‘ 그러면 ’어떻게 했어요?‘ ’전화했는데 어땠어요?‘ 질문을 해서 그냥 막연하게 나눔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좀 구체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어떻게 섬겼는가, 어떻게 기도했는가’ 좀 구체적으로 나누도록 하시고, 다음 주는 ‘이렇게 섬기겠다, 이렇게 기도하겠다‘ 해서 좀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매주 이렇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도는 내가 벽돌을 하나 놓는 것이다‘ 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벽돌을 놓고 딴 사람이 놓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 그 사람이 믿는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결국 우리 전도는 하나씩 하나씩 벽돌을 놓는다는 얘기입니다. 벽돌을 놓다 보면 언젠가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우리는 잘 쓰임을 받고, 그래서 우리가 천국에 가면 전도한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진실하게 살려는 노력, 연민의 마음, 희생하는 노력이 전도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목장마다 영혼 구원이 일어나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기쁨과 하늘의 상급을 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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