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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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절은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로 시작합니다. 유대 사람들은 말씀이야기를 들으면 언제든지 창조 하나님의 능력을 연상합니다.

요한은 3년 동안 함께 생활을 했던 예수님께서는 인간으로 태어나시기 전에 영원히 계셔서 바로 천지를 창조하셨던 말씀이었구나. 지금도 우주를 지탱하는 말씀이었구나이것을 깨달은 겁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인간으로 오시기 전에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지금도 천지만물을 유지하고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이해력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겁니다.

천지 만물을 만드셨고 그분으로 인해서 지금도 천지 만물이 지탱하고 있는 그분이 바로 말씀이십니다. 그런 분이 무엇 때문인지 우리 인간을 사랑하셔서 이 지구에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말씀이신 그분이 인간으로 오신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보면 죽습니다.

이 엄청난 하나님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고 깨달을 수 있고 볼 수 있도록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신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기 원하시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시면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압니다. 예수님께서 용서하셨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신 주님을 인간들은 감격하지 못하고 배척하고 말았습니다. 천지를 만드신 엄청난 분이 세상에 오셨는데 인간들은 알아보지를 못하고 거부했습니다.

왜 예수님을 거부했는가? 예수님은 빛이시고 우리 인간은 어두움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자신들의 어두움이 노출되는 것이 싫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아니하신 분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겁니다. 혹시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지금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신 분이 계시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있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자기 몸을 버리시기 까지 용서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셨는데 거기에 비하면 아주 작은 아픔을 아직 풀지 못하는 것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놓고 못박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 그 하나에 초점을 맞춰 놓으시고 아들을 영접하느냐? 아니면 배척하고 무시하느냐?’ 하는 것에 천국을 거셨습니다.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도 역사적인 사실입.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도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방법이 아닌 것이 나옵니다. 혈통으로 되지 않습니다(모태신앙). 육정으로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내 노력). 또 사람의 뜻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세례).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 영접이란 영원한 운명을 바꾸는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나는 정말 예수님을 영접했다이겁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여기서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건물을 짓는 것도 설계도에 따라서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하고 건물을 짓듯이 우리 신앙은 나는 정말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예수님 토대 위에 말씀으로 튼튼하게 세워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면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천지만물을 운행하시는 엄청난 말씀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새로운 운명과 새로운 욕구와 새로운 삶을 허락하신 것을 믿고 사는 겁니다.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아직도 예수님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깨달아지고 체험하는 것이 막연하신 분은 다시 예수영접모임에도 참석하시고 생명의 삶을 재수강하시면 좋습니다.

혹시 다시 예수영접모임을 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헌신시간에 앞으로 나오셔서 헌신카드에 기록하시면 예수영접모음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은 내가 영접한 우리 주님은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천지만물을 지탱하시는 엄청난 말씀이시다는 것을 믿으시고 예수님을 의지하여 새로운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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