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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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관한 의문(고전 15:1~58)
수많은 인간이 태어났지만 죽음 앞에는 다 무력하였습니다.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죽었다가 영원히 죽지 않을 몸으로 부활하신 분은 예수님뿐입니다.
①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부활을 믿는 이유는 믿을 만한 증인들의 믿을 만한 증언 때문입니다. 이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함으로 얻은 것은 고난을 받았고 순교뿐이었습니다. 이들이 부활한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만난 후의 삶이 극적으로 변한 것을 볼 때에 이들의 증언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나누시면서 부활하신 후에 하나님께로 가실 것이며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대로 부활하신지 50일 뒤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이러한 성령님을 오늘날 우리가 체험하기 때문에 부활에 대한 확신은 더욱 커집니다.
② 예수님이 부활하시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가 생겼을까요?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이룹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우리 기독교인들은 모두 다 사기극에 놀아나고 있는 바보들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할 때에 우리의 죄를 용서받는다고 믿는 것도 착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죄가 없는 분이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죄가 없기 때문에 죽음이 잡아 놓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죄가 없는 분이 왜 처참하게 죽어야 했을까요?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우리가 받을 형벌을 대신 받아 죽으신 것입니다.
③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들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의 회복이 시작되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름답게 세상을 창조하셨는데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죽음이 들어왔고 세상은 사단의 지배하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은 사단과 죄를 패배시키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사단이 패배되고 죄가 정복됩니다. 인류의 회복은 예수님의 부활로 시작해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예수 믿고 죽은 사람은 모두 부활로 종결 지어져야 합니다.
④ 성도들은 어떠한 몸으로 부활할 것인가?
성도가 부활할 때에는 지금의 몸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합니다. 이런 사실을 바울은 씨앗에 빗대어서 말합니다. 과일나무 씨앗은 작고 볼품없지만 거기서 자라난 나무는 크고 아름답습니다.
김목사가 죽어서 부활하면 여러분이 김목사를 알아볼 수 있는 몸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맞아, 이게 사람의 감추어진 진짜 모습이었어.”라며 감탄하며 놀랄 것입니다.
모든 아름다움과 좋은 것을 다 합쳐서 상상한다 해도 실제로 부활된 몸의 영광을 우리는 머리에 그릴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부활의 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⑤ 성도들은 언제 부활할까요?
성도의 부활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살아있는 사람들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며 그 전에 이미 죽은 사람들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⑥ 부활한 후에는 어떤 삶이 전개될까요?
부활한 후에는 새로운 환경이 주어지고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요한에게 부활 후에 어떤 모습이 전개될지를 환상 가운데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우리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주시고 우리의 섬김과 희생을 보상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잔치가 시작됩니다. 이 잔치는 예수 안에서 부활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신랑이신 예수님과의 혼인 잔치입니다.
이때에 우리가 먼저 천국에 간 사람들도 만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함께 만나고 살 사랑하는 부모님, 배우자, 자녀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⑦ 부활을 믿으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우리 기독교 신앙의 가장 핵심은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에서 제일 우선순위는 그 무엇보다도 내가 영접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겠다는 몸부림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마음속에는 부활의 소망이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행한 대로 갚아주시려고 상을 가지고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님들은 주님의 일에 열심히, 그리고 많이 하도록 노력하십시오. 하나님의 일만은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확실한 결과가 있고 보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기적인 이유에서라도 주님의 일을 위하여 내 소중한 물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현명한 일입니다. 주님이 원하시고 주님이 시키시는 일을 열심히 하셔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큰 기쁨을 누리시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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