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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부활이 핵심입니다(행 17:30~31)
초대교회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박해의 시기에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성도들은 멈추지 않고 복음을 전했고 교회는 계속 성장했으며 로마제국으로 급속히 확산되었습니다.
우리는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초대교회를 세운 복음은 무엇인가? 초대교회 성도들은 무엇을 믿었는가?
1. 첫째,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며 모든 사람이 믿을 만한 증거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은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사실로부터 출발했습니다. 따라서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확신하는 것은 초대교회 신앙 회복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빠져버리면 생명이 없는 기독교가 돼버립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예수님의 부활이 실제 역사 속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우리에게 실제가 되고 강한 충격이 되는 겁니다.
2. 둘째,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림으로써 모든 사람의 죄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살아나셨습니다. 이렇게 십자가와 부활은 결코 분리시킬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 밝혀지니, 예수님의 죽음은 성자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인류의 죄를 사하신 놀라운 속죄 사건이었다는 것이 조명된 겁니다.
이때 성령께서 강력한 회개의 역사를 일으키셨고 이 회개가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을 가능하게 했던 겁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고 예수를 증거하는 영이며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드러내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의 역사하심을 인정하고 동역할 때 우리 교회와 사역자는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3. 셋째, 참된 믿음은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믿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믿음이 참된 믿음인지는 예수님이 지금 내 안에 계신 것을 믿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참된 믿음은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는 것으로 확증됩니다. 이 확증으로 성령으로 인을 쳐주시는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확증을 체험하는 것이 성령 체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는 분들의 삶이 변화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성령님이 내 안에 내주해 계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실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실제인 것과 같이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신 것도 실제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은 우리를 거룩한 삶으로 인도합니다.
4. 넷째, 부활은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하게 합니다.
부활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의 참된 의미를 조명해주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을 믿게 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것이 초대교회를 세운 복음이었습니다. 이처럼 부활 신앙은 우리 심령 속에서 놀라운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며 삶이 변화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 신앙생활 잘합시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 우리 마음속에 계신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다음 3가지는 꼭 기억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셔서 신앙이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1) 첫째, 주일을 성수하시기 바랍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에 근거를 둡니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로 우리는 주일을 지키는 겁니다.
2) 둘째,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십일조는 사랑의 표현, 믿음의 표현이 되기를 원하는 겁니다.
3) 셋째, 김목사를 좋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게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코로나 가운데서도 부활의 복음을 통하여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는 놀라운 삶의 변화와 주변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미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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