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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두 가지 비결 (행 21:27~22:16)
저는 성공의 모델로 사도 바울을 삼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세워 놓은 기초 위에 우리가 이해하는 기독교의 아름다운 집을 지은 장본인이 바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① 성공하는 첫 번째 비결은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바울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울의 소원이고 바울에게는 성공입니다.
예루살렘에서는 바울이 이방인들뿐만 아니라 유대인들에게도 유대인의 풍습을 배척하라고 말한다는 악성 루머가 돌고 있었는데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야고보의 제안을 수용해서 성전으로 들어갔는데 오히려 반대의 결과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흥분해서 폭도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천부장이 군인들을 데리고 와서 폭도들의 폭행을 멈추게 하고 바울을 수갑으로 채워서 병영으로 끌고 가려 하자 바울이 천부장의 재가를 얻어서 층계에서 군중들을 향해서 말을 했습니다.
바울은 자기를 죽이겠다고 이를 갈고 덤비는 폭도들이 복음을 들어야 될 군중으로 보이는 겁니다. 이 기회를 놓칠 수가 없다는 겁니다. 바울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복음을 전할 기회만 있으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에 바울은 성공한 사람인 겁니다.
하나님께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입니다. 기회를 찾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전도를 잘하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기회를 잘 포착해서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어떤 분이 복음에 마음이 열려 있을 때에 어떻게 그 기회를 알아서 복음을 전하고, 또 복음을 거부하다가 복음을 받아들일 마음의 변화가 있을 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해서 인도하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러 가지에서 성공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엄청난 에너지가 듭니다. 한 가지 성공을 생각해야 되고 또 성공의 기회가 있나 항상 살펴야 합니다. 저는 목회만 잘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어디에서 성공할 것인가를 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중요한 것에 성공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사업에는 성공했어요. 그러나 가정이 깨졌어요. 진짜 중요한 가정생활에서 실패했어요.
한 가지 틀림없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 떠날 때 다 놓고 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딴 것은 몰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신앙생활에서는 성공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생활에서 성공한 영향은 영원히 누릴 수 있는 상을 받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가정교회만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뭐다 하는 것을 보고 배우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분위기가 많지 않습니다. 또 우리교회 만큼 영적으로 자라고 싶을 때 자랄 수 있는 삶 공부 코스를 제공하는 교회가 많지 않습니다. 우리 믿음이 성장하는 거 항상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② 성공한 사람들의 두 번째 비결은 소명의식을 가졌습니다.
바울이 층계에 서서 연설을 하면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바울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주셔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모든 사람에게 증인 노릇을 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나는 안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소명입니다. 이런 소명을 가진 사람이 성공합니다.
이런 소명이 있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것이고 이런 소명이 있기 때문에 어떤 역경도 극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공하시려면 이런 소명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은 우리 삶 가운데 크게 가정과 생업과 교회, 세 분야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 분야에서 소명을 갖고 살 때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도 ‘내 배우자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셨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셨다.’ 이런 소명의식이 있어야지 나중에 성격이 달라서 부딪치고 시댁 문제로 처가 문제로 부딪치고 그럴 때 같이 헤치고 나가서 결혼생활에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자녀 키우는 것도 ‘자녀는 하나님께서 위임해주셨다. 자녀는 하나님의 기업이며 하나님의 뜻에 맞게 키우도록 위임 받은 청지기다.’ 이런 소명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사업도 ‘내 사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나를 이 자리에 꽂아 놓으셨다’ 이런 소명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소명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완전히 맡기고 헌신할 때 결혼생활도 하나님의 일이 되는 겁니다. 자녀를 키울 때 부모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소명자가 되는 겁니다. 사업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 소명이 되는 겁니다. 이런 소명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일을 할 때도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이것은 주님이 나에게 주신 사역이다‘ 이런 소명의식이 있을 때에 탈진상태에 빠지든지 낙심하든지 불평하는 일이 없어집니다.
저는 목회하는 것이 재미있고 좋습니다. 내가 소명의식을 갖고 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정교회를 통해서 주님이 꿈꾸시는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주님께서 주신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도 힘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힘을 빼야 됩니다. 신앙생활도 너무 힘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자주 힘을 쓰는 사람이 실패합니다. 헌신이 안돼있어서 힘들고 애를 씁니다. 아직도 내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특별히 가정생활과 생업과 대인관계에서 성공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생업과 가정과 교회사역을 다 주님께 맡기고 나는 종의 위치로 돌아와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저는 주님의 일을 심부름하는 심부름꾼입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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