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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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삶에서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크리스천의 삶을 한 손바닥으로 설명하는 것을 두 손을 모은 기도의 삶으로 완성합니다. 특히 영혼 구원하고 제자 세우는 사명은 기도 없이 할 수 없습니다. 한 영혼을 섬길 때 도저히 내 힘으로 되지 않는 절망의 상황 속에서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이 시작됩니다. 절망을 경험할 때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본문을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기도와 간구로 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하십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이며 크리스천의 가장 중요한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이든 없는 일이든 모든 일을 기도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기도로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내 힘으로 되지 않는 것을 고백하고 기도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는 정도의 믿음이면 됩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의 기도는 입을 벌리고 가만히 누워있는 수동적인 것이 아닌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능동적인 기도입니다. 구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채워달라고 요청하는 것이고, 찾는 것은 모르는 것을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적절한 방법과 타이밍을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두드린다는 것은 닫힌 철옹성을 내 힘으론 들어갈 수 없으니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주님께서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겐 죄의 습관, 근심과 걱정, 돈에 대한 집착, 주변 사람 등이 주님께 향하는 길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혼 구원과 제자 양육은 기도로 시작되고 기도로 완성됩니다.

교회는 온 성도가 모여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김목사나 목자·목녀만이 기도하는 교회가 아닌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서 함께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톰 레이너가 지은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를 보면 죽은 교회들의 특징 사인 10가지 중 한 가지는 함께 기도하는 기도 생활의 부제입니다.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매우 열정적이고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초대교회 생명의 원천이었습니다. 의미 있는 기도는 교회 생명의 원천이기 때문에 교회가 기도 생활에 참여하면 더 건강해집니다.

기도가 없으면 소망이 없고 그 교회는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도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열심히 기도하시는 세대였습니다. 본인이 섬기는 교회의 부흥 집회, 이웃교회 집회, 수요예배, 금요 철야기도회까지 열심히 참석하셨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들을 체험하며 교회는 부흥 성장했습니다. 오늘날은 부모님 세대들보다 훨씬 많은 배움을 가졌지만 그다지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기 힘들고 교회는 점점 병들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건강한 주님의교회를 세우기 위해 반드시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 기도합시다.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내가 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하시면 됩니다. 본인을 위하여, 배우자의 변화를 위하여, 사랑하는 자녀를 위하여 기도에 힘쓰다 보면 자신이 변화되고 건강한 가정으로 세워지고, 다른 사람들도 우리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서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싶어 하고 더 나아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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