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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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거치지 않고서는
근심이라는 것은 우리가 어떤 문제에 당면했을 때에,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문제를 당했을 때에 우리 마음에 근심이 떠오르는 것은 할 수 없지만 그 근심을 극복하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근심을 극복을 하느냐? 예수님께서는 세 가지에 집중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① 첫 번째는 하나님에게 집중해라.
근심이 생길 때 근심하지 말아야지 하고 애쓴다고 근심이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근심은 더 되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근심 가운데 있으면 근심과 싸우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약속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내 삶 가운데서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와 기도 응답을 체험합니다.
기도하고 기도 응답을 받았을 때는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또 우리가 새로운 문제를 당하면 하나님이 계신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럴 때 우리는 말씀 갖고 매달리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이미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이 이미 응답해 주신 기도 응답의 역사, 이런 것을 기억하여서 근심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② 두 번째는 어떻게 근심을 극복하느냐? 천국에 집중을 해라.
최후의 만찬 저녁에 제자들의 근심은 진짜 있어야 될 근심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잡혀간 다음에, 예수님을 잡아간 적들이 언제 또 와서 자기들을 잡아가고 목숨을 빼앗아갈지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그런 제자들의 관심을 천국으로 쏟는 것은 천국의 소망을 향하여서 죽음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죽으면 아버지 집으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근심하는 이유는 어떤 두려움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어떤 문제를 당했을 때 그 문제의 결과로 생기는 두려움 때문에 근심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에게 죽음이라는 것은 아버지 집으로 가는 것입니다. 신나는 날입니다. 그래서 죽기 밖에 더하겠냐? 이런 배짱을 갖고 모든 근심을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③ 세 번째는 어떻게 근심을 극복하느냐? 예수님의 임재하심에 집중해라.
우리가 인생사는 것은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나와 더불어서 살아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나와 같이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여서 예수님께서 나의 인생의 주인이라고 하시면, 예수님께서는 나와 같이 계시고,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시고, 나와 더불어서 사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임재하심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존재하지만 보이지는 않는 것을 영적인 눈으로 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셨으면, 우리 인생의 주인은 이제는 우리가 아니고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 가운데 근심을 심어주는 문제가 있을 때에, 이것을 해결해줄 분은 우리가 아니고 예수님이십니다. 우리가 가진 문제는 우리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님의 임재하심에 집중해야 됩니다.
우리가 근심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천국에 집중하고, 예수님의 임재하심에 집중하여서, 모든 근심을 극복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예수님께서는 도마의 질문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는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우리가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느냐? 예수님께서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하나님께로 갈 사람이 없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런 줄 아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 보면 예수를 믿는다고 하시면서도 ‘종교는 다 마찬가지다,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이른 것이다’, 말씀하시는 분이 가끔 있는데 틀린 생각입니다.
세상에서 4대 종교하면 ‘기독교, 불교, 유교, 이슬람교’를 칩니다.
○ 공자가 우리를 하나님께로 데려다 줄까요? 아닙니다. 공자는 하나님에 대한 개념이 없는 분입니다. 공자의 주관심사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덕스럽게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공자는 도덕가입니다.
○ 석가모니가 우리를 하나님께로 데려다 줄까요? 아닙니다. 석가모니도 하나님에 대한 개념이 없는 분입니다.
석가모니의 주문제는 우리가 받은 이 고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 석가모니는 철학가입니다.
○ 이슬람교의 마호멧이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느냐? 아닙니다. 마호멧은 적어도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아브라함도 예언자이고, 예수도 예언자이지만, 자기가 예언자 중에서 가장 큰 예언자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삶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나는 하나님을 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왔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정말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다는 것을 생활 가운데 보여주시지 않았느냐? 이겁니다.
더 큰 증거가 있습니다. 그건 부활입니다. 모든 종교 창시자들을 보면 모두 죽어서 무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습니다. 많은 종교 창시자들이 죽음 앞에서 무력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얻는다, 예수를 거치지 않고서는 하나님께로 갈 수 없다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 여러분, 내가 지금 어디로 가야 하나? 내가 이걸 어떻게 결정해야 되나? 싶으면 예수님께 여쭈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길이십니다.
○ 무엇이 사실인가? 참 혼동된다 싶으시면, 예수님께 여쭈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진리이십니다.
○ ‘내가 어떻게 하면 한 번 신나는 삶을 살아보나!‘ 예수님과 더불어 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과 더불어 사는 그곳에 생명이 있습니다.
길이요, 진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다 체험하고 다 모시고 사는 축복된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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