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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김성곤선교사님
중국 말에 ‘좋은 물건은 싸지 않고 값 싼 물건은 좋은 것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곧 ‘눈물 없이 빵을 먹는 자는 인생의 참맛을 모른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겠다는 결단이 없으면 진정한 행복도, 진정한 성공도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느냐 안사느냐 , 순종하느냐 순종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합니다.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결국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 수밖에 없습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을 계획했지만 성령님께서는 막았습니다.
아무리 복음을 전하는 것이지만 성령님이 원하셔야만 가능합니다.
나중에 환상을 보여주셨을 때에 바울은 즉시 순종했습니다.
크리스찬들은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고 내가살고 싶은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사야서 55장에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보다 크고 높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우리보다 더 좋고 아름다운 길을 계획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길을 막으시는 겁니다.
가나안으로 바로 가려 했던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도, 다시스로 가려했던 요나도,
리빙스턴도, 언더우드도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생각을 따른 것입니다.
내 생각대로가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의 길이 넓은 길이고 아름다운 길입니다.
저 또한 제가 일군 선교센타를 내려놓고 주님이 말씀하신 중국 항주로 가는 길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가라고 하셨기에 믿음을 가지고 간 것입니다.
사람은 걱정을 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다 준비해 놓으시고 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실 때는 친히 미리 앞서 가셔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가야할 곳, 만나야 할 사람, 해야 할 일, 필요한 것들을 다 준비해 놓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혜도 주시고 기적도 나타내 주십니다.
기적은 한 번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기쁘게 할 때 언제든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선교입니다. 복음 전하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도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전도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을 주님의 교회에 부르신 것은 여러분들의 동역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믿음은 즉시 순종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즉시 순종했을 때 하나님은 많은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큰일을 행하셨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갈 때 예비하신 만남, 즉시 순종할 때 행복과 지경을 넓혀주십니다.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갈 때, 즉시 순종할 때입니다.
혹시 가정이, 사업이 내 앞길을 막고 있을 때는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거스르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시고 혹시 거스르고 있다면 즉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모든 기적도 순종했을 때 나타났습니다.
나의 경험과 얄팍한 지식으로는 도저히 판단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행함입니다.
복음의 빚진 자로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전도하겠다는 결단이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꼭 1명이상 전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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