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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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골 4:3)
어떤 사람의 인생 목표는 명예입니다.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입니다. 어떤 사람의 인생 목표는 얼짱, 몸짱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도의 소원을 구해야 합니다.
○ “전도의 소원을 주소서!”
우리는 전도의 소원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제 소원은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저에게 전도의 소원을 주옵소서. 하나님이 한 영혼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그 영혼의 소중함을 알고 한 영혼을 구원하는 열정을 갖게 하옵소서!”
○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바울은 전도의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셔서 주님의 비밀을 말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골로새 교회에 부탁했습니다. 그 당시에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요 신학자였던 ‘윌리엄 바클레이’는 본문을 해석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울이 감옥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는 순간, 바울이 감옥에 갇힌 것이 아니라 감옥이 바울 속에 갇혀 버렸다.”
바울은 감옥에 갇혔어도 더 차원 높은 기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여!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바울이 이렇게 기도하는 순간 감옥이 그의 믿음 속에 갇혀 버린 것입니다.
우리도 복음 전도를 위하여 기도할 때 감옥같이 우리를 괴롭히고 죄이고 가두고 있던 문제가 우리 속에 갇히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감옥같이 우리를 조이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 문제에 매몰됩니다. 전도의 문을 가로막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이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이 물질의 어려움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직업이 없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바울처럼 “하나님!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영혼을 구원하고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에워싸는 믿음의 사람으로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VIP 초청 잔치 기간 중에는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현실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는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 전도의 문을 열어 주소서!’ 하고 기도하고 영혼 구원에 힘써 봅시다.
○ “전도의 대상자를 보내 주소서!”
* 전도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 “말하면 있고 말 안 하면 없다!” “만나면 있고 안 만나면 국물도 없다!”
전도하는데 뾰족한 비결이란 게 없습니다. 찾아 나가서 만나야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나가기 전에, 만나기 전에, 말하기 전에 하나님께 전도의 대상자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놀랍게도 우리가 기도하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전도 대상자를 붙여주십니다. 기도하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은 사람을 만나게 하십니다. 교회에 나가고 싶은데 소심해서 스스로 못 오는 사람을 만나게 하십니다.
누군가가 가자고만 하면 올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람들을 우리가 기도하고 섬겨서 목장으로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전도는 기다리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 “전도의 동역자를 주소서!”
이번 VIP 초청 잔치는 ‘1270 기도’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하루에 한 번 기도하고 한 번 VIP를 찾고 만나기를 69일 동안 하는 것입니다.
전도는 기도한 만큼 됩니다. 그래서 매일 VIP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목장별로 하는 것은 목장 식구들이 전도의 동역자, 파트너가 되자는 것입니다.
지난주 목장 모임에서 목장 식구끼리 동성으로 두 사람이 한 조가 되는 기도 짝을 구성했을 것입니다. 기도 짝이 초청 잔치 기간 동안 전도의 동역자, 파트너가 되는 것입니다.
‘목장 전도’ 책자에 보면 기도 짝은 ‘매일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매일 어느 시간에 어디에서 몇 분씩 반드시 기도하겠다‘고 서로 약속을 하도록 돼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매일 새벽시간에, 또는 매일 오전 10시나 오후 9시에 10분씩 자신과 기도 짝 VIP를 위해서 기도하겠다‘고 약속하고 점검하는 게 중요합니다. 혼자 하게 되면 소홀히 할 수 있고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목자.목녀들이 전도 잔치 실행위원입니다. 목자.목녀들이 함께 의논하고 점검하고 주관합니다. 1~2주 후면 게시판에 ‘목장의 기도 짝 명단’ 리스트가 게재되고, 목장별 생명나무에 ‘VIP 명단’이 걸릴 것입니다.
VIP 명단이 확보되면 그 명단을 놓고 매일 개인과 기도 짝이 기도하고, 그리고 매주 목장 모임과 수요기도회와 중보기도팀에서 기도하고, 목사는 매일 새벽과 저녁시간에 VIP 명단을 놓고 기도할 것입니다.
전도는 궁극적으로 성령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이 마음 문을 열고 목장에 초청되어 정착하고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교회에 정착하는 것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순종하면 됩니다.
○ 마태복음 10장(막 6장)에는 예수님의 전도 전략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둘씩 짝을 지어서 보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한 사람은 전도하고 또 한 사람은 옆에서 도와주고 기도해주고 협력하여 사역하도록 예수님은 둘씩 보냈습니다.
예수님의 방법을 따라 전도 파트너를 만들어서 전도하는 것입니다. 전도는 혼자 하면 힘들고 어렵습니다. 오래 지속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목장의 기도 짝과 목장이 동역자, 파트너가 되어 함께 감당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먼저 기도해 주고, VIP가 선정되면 함께 집중적으로 기도해 주고, 다음 단계인 관계를 맺고 나아가 추수할 때는 함께 만나서 시간도 가져주고 도와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번 VIP 초청 잔치에 한 영혼을 구원하는 그 한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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