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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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버지인가?(요일 2:12~14)
아버지의 특성은 아버지는 태초부터 계신 그리스도를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영적인 의미에서 남자와 여자를 다 포함합니다.
영적인 아버지는 처음 믿을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가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임을 알고 있었고, 그 지식은 조금도 변함없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그들의 신앙 또한 체험을 통하여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숙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영적인 아버지들에 대해 가장 중요한 일은 재생산입니다. 우리가 목장 식구들과 사귀며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불신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람들을 관찰을 해보세요.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아버지들입니다.
◎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자 이야기는 오늘 우리에게도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이 여자는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나 대화를 했습니다.
이 여자는 구주가 되신 주님을 만난 후 물을 길으러 온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런 말하였습니다. “내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히신 분이 계십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
사마리아 여자는 5번인가 결혼을 했고 지금은 한 남자를 만나서 동거하고 있는 여자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피해서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무더운 한낮에 우물가에 물을 기르러 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 후 그의 생각과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에게 가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와 보십시오. 그리스도 같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향해서 너희들이 시험해야 할 상대를 잘못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2가지 점에서 그들의 잘못을 시정토록 촉구했습니다(고후 13:5).
① 하나는, 시험에 대상에 관한 것입니다. 나 바울을 시험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시험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시험하라고 했습니다.
② 또 하나는, 시험을 함에 있어서 외적인 요소에 현혹되지 말라는 겁니다. 내적인 것, 우리가 정말 믿음에 있는가? 즉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가를 철저히 점검해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분명한 그리스도인의 체험을 했더라도, 정기적으로 자신을 점검하고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지 확인하는 게 꼭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잘못된 길로 빠져서 흘러 떠내려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히 2:1).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어떻게 점검해야 할까요? 우리가 던져야 하는 중요한 질문은 하나뿐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제시했던 바로 그 물음입니다. 결국 모든 것이 이 하나의 물음으로 결론이 내려집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인가?" "예수님이 내 안에 정말 계시는가?" 이 질문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지, 우리 믿음의 상태를 스스로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신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사실 시험에 낙제된 자입니다. 그것은 결국 자기 스스로 믿음이 없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절대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신앙의 기초요 근본이요 진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정말 계시는가?”
이 복음은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을 전해줍니다.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심을 스스로 검증하여 정말 믿는 사람은 예수님에 대하여 늘 사랑의 빚진 마음을 갖게 됩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 크고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감사하여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을 만난 후 동네로 가서 사람들에게 ‘와 보십시오!’ 한 것은 100% 자발적이었습니다. 자기 안에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을 늘 공급해주시는 예수님을 만나 그 은혜가 어떤 것인지를 깨닫고 나서는 동네로 곧바로 달려가서 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교회는 부활하여 살아계신 예수님을 눈으로 보여주는 공동체입니다. 우리교회가 이곳 장곡동에 존재하는 목적은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의 소원을 풀어드리는 것입니다.
교회의 근본적인 사명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제자의 중요한 특성 중의 하나는 재생산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의 성품(성령의 열매)과 예수님의 사역(성령의 은사)를 배우고 다른 사람에게 전수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을 모르는 이웃 영혼을 섬겨서 영혼구원에 힘써야 합니다. 한 영혼을 섬기면서 내 안에서부터 내적 전투도 해가면서 한 영혼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영적 싸움도 하면서 영적인 자녀를 낳고 키워봐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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