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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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구분(고후 12:1~4)
천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가는 곳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천국 갑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① 첫째, 현재 천국은 지금 현존하는 우주의 천국입니다.
가나안 땅과 이스라엘 왕국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류를 대표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주신 하나님 나라의 모형입니다. 그래서 가나안 땅에 살라는 것은 그 실체가 되는 천국을 바라보고 살라는 것이었습니다.
천국은 우리가 죽어서만이 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중요한 메시지는 우리가 이 땅에서 얼마든지 천국을 경험하고 이룰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하여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천국은 주일에 예배를 드릴 때에만 느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가정이 화평이 있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납하는 사랑이 있는 곳이라면 우리 가정이 천국인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날마다 일하는 곳에서도 천국을 얼마든지 느낄 수 있습니다. 기쁨이 있고 화평이 있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납이 있는 사랑하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느 곳이든지 이 땅에서 천국인 것입니다.
② 둘째, 교회와 개인의 심령 속에 이루어지는 천국이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의 핵심은 구원입니다. 구원 받은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사는 것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목적이요 우리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 몸이 성령의 전입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성령으로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천국은 미래의 얘기가 아니라 이미 이 땅에 와 있다는 겁니다. 천국은 현재 우리 마음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면 주인이 바뀝니다.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영접하면 내가 나를 다스리던 삶이 이제는 주님이 나를 다스립니다.
주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에는 타락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에는 망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에는 불행한 길로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다스림이 없는 곳에는 나의 정욕이 나를 다스립니다. 나의 교만이 나를 다스립니다. 나의 욕심이 나를 다스립니다. 온갖 이기적인 불의와 온갖 악한 마음이 나를 다스립니다.
행복하려고 결혼해도 행복하지 않는 것은 나의 죄성이 나를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죄성이 아내를 다스려도 안됩니다. 아내의 죄성이 남편을 다스려도 안됩니다.
부모가 주인 되어 자녀를 다스리는 곳에는 부모의 죄성이 자녀를 다스리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내 자녀가 힘들고 피곤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다스려야 합니다.
내가 내 인생을 다스리니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내가 내 사업을 다스리니 사업이 힘들고 피곤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가 다스리는 교회가 아닙니다. 주님이 다스리는 우리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모임인 우리 목장과 교회 모습에서 천국 같은 모습이 드러나야 합니다.
③ 셋째, 역사적으로 완성되어지는 천국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므로 모든 것이 완성되어지는 때를 말합니다. 바로 그 날에 하나님의 뜻이 완성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어 구원받은 성도들이 예비된 영원한 천국을 기업으로 얻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사는 사람이 바로 성도입니다. 그 방법은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겁니다. 이것이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가 되자는 겁니다.
회개와 경건은 우리가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할 메시지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가정교회가 회개와 경건의 구체적인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이 잘못되었다고 느끼지 않으면 가정교회에 관심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회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경건을 추구하지 않으면 가정교회를 성공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가정교회를 추구하면 회개와 경건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85%는 과거의 추억, 한, 설움, 원망, 지식, 선입견, 경험 같은 잡동사니로 채워져 있고, 약 10%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 두려움, 불안함이 차지하고 있고, 지금의 의식은 5%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평상시에 우리 마음의 95%는 걷어내도 되는 것들로 덮여있다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걷어낼 것을 걷어내면 그 뒤에 뭔가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천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천국은 우리 마음 안에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서로 나누고 섬길 때 천국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기도의 헌신과 섬김의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천국에 가시면 반드시 상급이 있을 겁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은 불신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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