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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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양 떼를 먹여라(요 21:15~19)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상 그 어느 사건보다 더 많은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180도 달라진 제자들의 변화된 삶이 부활을 확증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에게 카톡으로 보내주었던 드로잉쇼 김진규 감독의 간증이 한 예입니다. 이 간증의 핵심은 한 마디로 부활하신 예수님,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난 간증입니다.
그는 죽음 앞에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났고 주님은 그의 질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네가 보고 들은 것을 내가 준 재주로 세상에 알려라‘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그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을 허위로 선전했다면 기독교가 2천년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 베드로는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말씀을 가르침 받고 훈련 받았습니다. 전도하면서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도 행하였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많은 기적들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할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을 때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붙잡히시자 절대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하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자 예전의 직업으로 돌아가 고기를 잡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을 직접 찾아가셔서 밤새 고기를 잡고 허기진 제자들에게 아침을 준비해서 먹이셨습니다. 아침을 먹은 뒤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세 번의 질문에 베드로도 세 번의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내 어린 양 떼를 먹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자기 의지대로 믿으려고 했다가 실패했던 베드로를 직접 찾아가셔서 그를 위로해 주시며 주님을 향한 사랑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베드로는 비록 한 번의 실패를 했지만 여전히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회는 목양입니다. 여러분은 주님께서 김목사에게 맡겨주신 주님의 양들입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돌봐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관계가 돼야 합니다.
이렇게 부활의 주님을 만난 베드로는 예전처럼 주님을 쉽게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한 복판에 나가서 ‘너희들이 죽인 예수가 부활하셨다’고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였으지만 내 생각과 내 주장대로 내가 주인되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책망하시기 보다는 끝까지 사랑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는 것입니다. 비신자가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다음은 내가 변하는 겁니다. 우리 신앙생활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사는 삶입니다(갈 2:20). 그래서 내 인격이 변하여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겁니다.
교회가 해야 할 일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 믿게 해주는 겁니다. 또 하나는 예수 믿고 믿음이 성장하는 제자 만드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는 천국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소유할 뿐만 아니라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삶을 사는 핵심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게 해주는 것이 우리 크리스챤들입니다. 한 사람을 예수 믿게 해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한 사람을 예수 믿게 해줘서 죄 사함 받게 해주고 영원한 생명을 갖게 해주고 이 땅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해주고 그래서 천국 가게 해줍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믿게 해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가 특권입니다. 가장 큰 선물을 주는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영혼 구원! 포기하지 맙시다. 김진규 감독을 위해 8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 일기를 쓰며 눈물로 기도했던 누나의 기도를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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