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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33)
플라톤은 인간이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완벽한 사랑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1.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찬송가 325장 1절 가사입니다.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기쁨의 근원이시라는 겁니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이 구원 받은 우리 안에 계십니다. 또 기쁨이 넘치게 해주신다는 겁니다. 어떨 때요?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여러 복들을 주시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가 기쁨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는 너무 다릅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 우리가 기뻐할 만한 어떤 조건과 결과들이 주어졌을 때 우리가 그 순간 기뻐합니다. 그 기쁨은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기 때문에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기쁨은 상시적입니다. 늘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관계 속에서 살 때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 이 기쁨은 상급으로 주어집니다.
또한 구원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면 기쁨이 솟아납니다. 불편한 마음이 기쁨으로 바뀌어 집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바뀌어 집니다. 주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셔서 바꿔주시는 겁니다.
미국 베들레험 침례교회 존 파이퍼 은퇴 목사님은 오늘날은 물질주의, 인본주의, 이슬람, 동성애 등에 직면해 있지만 이러한 외부적 요인이 교회의 가장 큰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교회의 진짜 위기는 우리 마음 판에 새겨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약해진 탓이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싸움의 핵심은 하나님을 더 갈망하며 주님 안에서 만족하는가? 기뻐하는가? 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성도들이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도록 해야 합니다.
2. 둘째, 영혼 구원을 위해 힘씁시다.
바울은 구원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야 하는데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실족하게 하는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바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적극적인 측면으로 모든 일을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게 하려고, 그래서 자기 이로움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이로움을 추구하려고 애썼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바울은 자신의 유익과 권리를 포기해서라도 다른 사람을 구원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적극적으로는 무슨 일을 하든지 내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서, 그래서 그 사람이 궁극적으로는 예수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은 우리의 선한 행실, 아름다운 행실입니다. 성령의 열매입니다.
이 열매들은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시는 성령께서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들인데 다들 관계 속에서 맺어진 열매들입니다.
우리가 이런 행실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또한 세상 사람들부터도 영광을 받으신다는 겁니다.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이 제자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겁니다.
우리 이런 삶을 살기를 힘쓸 때 우리는 주님 안에서 만족함을 얻게 될 겁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갖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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