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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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즐겨야 합니다(마 6:33~34)
다큐멘타리 영화 'Happy'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영화로 행복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행복한 사람들의 50%는 선천적으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행복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행복한 겁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10%가 외적인 이유 때문에, 즉 돈이 많다거나 사회적인 신분이 높다거나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많고 명성이 있고 인기만 있으면 행복할 거라고 믿는데 이런 것들이 행복의 중요한 조건이 못 된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40%는 내적인 요인 때문에 행복합니다. 내적인 요인들은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를 만족시켜 주기 때문에 인간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내적 요인 3가지로 공동체와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과 남을 도우며 사는 것입니다.
이 다큐멘타리에 의하면 우리 교회에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내적 요인 3가지가 있습니다.
① 첫째, 교회(목장)라는 공동체가 있습니다. ② 둘째, 우리에게는 가치 있는 일, 보람 있는 일이 있습니다. 목장에서 함께 하면서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일입니다. ③ 셋째, 남을 돕는 것입니다. 우리가 섬김의 삶을 살 때 행복합니다.
교회는 2가지 핵심적인 것이 있습니다. 불신 영혼을 전도해서 예수 믿게 해주고, 이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도록 주님의 제자 되게 해주는 것이 교회 전체 그림입니다.
그래서 영혼들을 구원해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도록 제자 만드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 가면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저는 목회가 행복합니다. 그 이유는 불신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 존재 목적을 위해 사역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 6:33에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면 우리의 삶의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면서 하루하루 사는 법을 배우며 살아야 합니다. 욕심 없는 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욕심을 갖다 보면 늘 걱정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걱정한다고 해결될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사는 법을 배워가야 합니다. 내일의 걱정 때문에 오늘 주신 축복을 놓치지 않고 감사하고 즐기자는 겁니다.
그래서 자유함을 느끼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게 행복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오늘 밖에 주어진 것이 없습니다.
뉴질랜드에는 날지 못하는 새가 다섯 종류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섬에는 새의 천적이 되는 다른 동물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들은 굳이 공중으로 날아오를 필요가 없이 나뭇가지나 땅에서 지내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날개는 있어도 날지 못하는 새가 되었고 합니다.
안일은 삶을 무기력하게 하지만 시련은 새를 날아오르도록 합니다. 이렇듯 시련은 우리의 삶을 높이 끌어올리는 필수 요소입니다.
행복을 감싸고 있는 포장지는 고난이랍니다. 고난이라는 포장을 열수 있는 열쇠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고난이라는 포장을 열고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으실 겁니다.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주님 안에서 오늘을 즐겨야 합니다. 즐기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좋은 것만 즐기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행복을 선물로 받기 위해서는 고난이라는 축복의 도구도 잘 사용할 줄 아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행복이라는 선물은 거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행복이라는 그릇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때 행복이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을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사명,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삶에 더욱 충실하면서 오늘 주어진 축복을 감사하며 즐기시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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