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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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삶을 삽시다(골 3:15~17)
사람의 행복은 외적인 환경보다는 내적인 마음에서 결정됩니다. 내가 어떤 환경을 만들 것이냐 보다 어떤 마음을 만들 것이냐가 더 중요합니다.
① 첫째, 주님의 평화가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게 해야 합니다.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닫아걸고 있었던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서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 넣으시고 ‘성령을 받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20:19~22).
제자들이 성령을 받게 되면 하나님의 평화가 그들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어 제자들의 두려운 마음이 담대함으로 바뀌고 불안한 마음이 감사로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여 마음속에 모셔들었을 때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은 평화를 주시는 영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평화가 내 마음을 지배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죄를 회개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평화가 내 마음을 지배하도록 성령 충만을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시면 우리 마음의 불안과 불평이 감사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② 둘째, 주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해야 합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주도권을 가지고 장래를 걱정하고 돈 걱정하고 자녀 걱정하고, 또한 이것은 이래야 되고 당신은 이래야 되고 교회는 이래야 되고, 내가 내 마음을 주장하면 마음에 평안이 없고 감사가 없는 것입니다. 대신에 우리의 마음에 걱정과 불평과 불만이 자리 잡게 됩니다.
올림픽을 보면 그들은 그 한 순간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올림픽 메달은 그만큼 반복된 훈련의 결과입니다.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먹었다고 해서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감사를 반복해서 훈련한 만큼 우리의 삶 가운데 감사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눅 11:28).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보고 듣는 것만이 아니라 보고 들은 말씀을 실천하기를 애써야 합니다.
그래서 주일 설교 말씀에서 깨닫고 결단한 것 하나를 붙잡고 일주일 동안 실천한 것을 꼭 목장에서 나누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매주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하여 감사 신앙생활을 하는 복이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④ 셋째,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언행을 주장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디에서든 무슨 말을 하든지 무슨 행동을 하든지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의 이름은 우리 믿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주님께 하듯 하고 상도 주님께 받을 것을 바라보고 해야 합니다(골 3:23~24).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이 우리 마음 판에 있기에, 우리가 설령 가진 것이 조금 밖에 없어도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라 할지라도 예수의 이름을 의지하여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 수 있고 감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진리는 좁은 길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갈수록 넓어지는 생명의 길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면 하나님이 나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이라 생각해서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감사를 잊어버릴 때 기쁨도 잃어버리고 행복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말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지배합니다. 말은 우리의 환경과 운명도 지배합니다. 또한 말은 하나님을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환경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계속해서 감사의 말을 부으면 우리의 환경과 운명은 감사할 상황으로 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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