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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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를 이제 막 시작한 목사님들이 잘 하는 질문 중 하나는 ‘가정교회를 위한 메뉴얼이 있으면 좋겠다’입니다. 마치 어떤 요리를 할 때 정확한 레시피가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감사하게도 지금은 가정교회가 10년 이상 된 교회들이 전국에, 세계 각 나라에 퍼져있기에 처음 시작하는 교회와 목사님들에게 단계별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목회자를 위해서는 ‘목회자 세미나, 목회자 컨퍼런스, 회원과의 4시간, ‘3축 다지기, 1일 특강’이 있으며, 평신도를 위해서는 ‘평신도 세미나, 목자·목녀 연합수련회, 초원지기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메뉴얼이 있다고 해도 그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교회 목사는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찾으려고 기도하며 애쓰고 노력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가정교회는 목장입니다. 가정교회가 잘 정착된 교회는 아래와 같은 목장의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 목장들이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점검하고 애쓰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첫째는 재미가 있습니다.
둘째는 음식이 맛있습니다.
셋째는 기도 응답을 통한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넷째는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한 성공 스토리(간증)가 있습니다.
다섯째는 영혼 구원이 계속되고, 예비 목자 헌신자가 세워집니다.
하기 싫은 사람은 핑계를 찾고,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고 합니다. 잘 하고 있지만 더 잘 하기 위해 모든 목장이 주님이 기뻐하는 목장, 더 좋은 목장, 영혼 구원하는 목장이 되기 위해 고민하고, 기도하고 애쓰면 좋겠습니다. 목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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