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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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삶 공부 모집이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상반기 삶 공부 모집이 시작됩니다. 삶 공부는 3월 셋째 주부터 시작됩니다. 저는 가정교회를 하면서 삶 공부가 갖고 있는 매력을 느낍니다. 성경공부는 말 그대로 성경을 보는 눈을 열어주고 사고력을 넓고 깊게 하는 것은 좋은데 아는 것으로, 지식으로 끝날 때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삶 공부는 나 자신의 삶이 변하기를 열망하는 마음이 훨씬 커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삶 공부는 수료하는 것에 목적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배운 말씀대로 내 삶이 변하여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기에,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삶 공부는 한번 수강해서 이해하는 흡수율은 30%도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그 과목을 수강한지 3~5년 정도가 지났으면 재수강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삶 공부는 생명의 삶(주일반)과 새로운 삶(화요일 저녁반)만 개강합니다.
삶 공부를 수강하시는 분들이 유익하도록 조언을 드립니다. 먼저 삶 공부가 가진 목표를 분명히 숙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생명의 삶’은 성경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구원의 확신을 심어줍니다. 또한 신앙의 기본 토대를 바로 세워주는 과목으로 신학교에서 배우는 조직 신학과 같습니다. ‘새로운 삶’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심어주는 시간입니다. 이것을 경험하는 곳이 목장입니다. 목장을 이해하고 목장에서의 삶을 바르게 심어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삶 공부에 참석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해야 하고, 목장에서 자신의 각오를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삶 공부를 마치면서 내 삶에 변화된 것들이 적어도 한 가지는 있어야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게시판에 게재된 ‘삶 공부 수강 대장’을 참조하셔서 되도록이면 다들 신청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아직 생명의 삶을 수료하지 않는 청년들은 이번에 꼭 수강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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