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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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영성은 순수함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순수한 자에게 임합니다. 순수함이란 순결함입니다. 진실함을 말합니다. 또한 단순함을 말합니다. 즉 순수함이란 변질되지 않는 원래의 모습으로 깨끗함과 꿈임이 없는 진실함을 말합니다.

 

우리는 순수함을 어린아이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봄에 돋아난 연한 새순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주님을 연한 순같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순수함을 비둘기나 어린아이로 말씀하셨습니다. 꾸밈이 없는 순수하고 연약해 보이지만 단순하고 깨끗함입니다.

 

바울은 사도로서 자신이 하나님께 열심 내는 이유를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정결함을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부패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은 많은데 순수한 사람은 적습니다. 많은 일을 통하여 성과를 내려는 사람은 많은데 순수한 존재가 되는 것을 갈망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이 됩니다.

 

순수한 신앙은 복음의 본질인 주님, 말씀, 천국을 늘 사모합니다. 순수한 신앙은 죄에 대해서 민감할 뿐 아니라 진실한 고백을 합니다. 주님의 임재와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주님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를 많은 고난으로 단련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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