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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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처할 훈련들
작은 미생물 하나가 전 세계를 흔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아무 것도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에 항공편이 중단되고 있기 때문에 세계 경제 질서에 엄청난 변화가 올 것입니다.
전염병 때문에 예배당 중심의 모임을 장기간 갖지 못하다보니 인터넷 예배가 더 활성화되며 교회 주일예배를 소홀히 여기는 분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성경의 원칙을 따라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교회와 신앙의 본질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런 영적 광야를 만났을 때 홀로서기를 위해 우리가 평소에 준비하고 강화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 봅니다.
① 가정예배와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성도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할 수 없을 때 가족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해야 했습니다. 우리 자녀들도 예배당에서 모여서 예배할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없으면 유대인들의 쉐마 교육처럼 신앙 교육이 자연히 부모의 몫이 됩니다. 자녀들에게 신앙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려면 우리 부모들이 더 열심을 내어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성도님들은 삶 공부에도 충실하며 개인적으로 경건생활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② 기도 훈련을 강화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기도가 깊으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됩니다. 그러면 인내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믿음을 지켜가는 것에 있어서 기도가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더 많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기도가 체질화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③ 목장 모임의 소중함입니다.
성도들과의 교제가 중요합니다. 서로 붙잡아 주는 끈이 되기 때문입니다. 영적 가족으로서의 공동체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신약교회처럼 집에서 모이는 가정교회가 새롭게 변화된 환경을 위한 ‘신의 한수’다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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