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삶 공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하반기 삶 공부는 3과목(생명의 삶, 확신의 삶, 경건의 삶)을 개강합니다. 삶 공부를 통해서 공통분모를 확대시켜 나감으로 “같은 뜻, 같은 마음, 같은 생각, 같은 길을 걸어가는 믿음의 동반자들~!”이라는 기준 하에 모든 것을 성경을 기준으로 하여 진단하고 재조정하며 삶을 새롭게 하는데 그 목표를 둡니다.

한 번의 교육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가? 강사도 힘듭니다. 그럼 수강생은 한 번의 삶 공부로 얼마나 알 수 있을까? 흡수율을 강의 내용 중에서 최대 30%로 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반복이 필요합니다. 반복은 훈련이고, 훈련은 안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수강은 40~50% 정도, 세 번째 수강은 60~70% 정도 흡수하게 됩니다. 그래서 반복 수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생명의 삶을 한 번 수강했거나 수강한지 오래되신 분은 생명의 삶을 수강할 것을 권합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삶은 신앙생활의 체계를 확립하게 해줍니다. 확신의 삶은 현재 구원을 이루기 위해 성경과 공동체의 삶이 반드시 필요하며 신앙생활은 이 현재 구원을 이루어가는 과정임을 반드시 동의하고 동참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이번 확신의 삶은 싱글 대상입니다).

경건의 삶은 규칙적인 경건의 시간을 매일 갖는 훈련과 자아 중심에서 타아 중심으로 사고방식을 변화하게 하는 훈련을 하고, 신앙생활에 방해되는 한 가지 결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습관을 들입니다,(이것을 ‘영적 과제’라 부릅니다).

사모님이 어린이 목자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느낀 것은 가능하면 계속해서 이런 컨퍼런스를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많은 교회 어린이 목자들과 함께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입니다. 평신도 세미나도 그런 의미입니다. 청년들과 장년들 가운데서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오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반기에는 평신도 세미나를 신청하신 분이 많았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