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21년 세계 최장수국에 선정됐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해 여자는 세계 4위에서 세계 1위로, 남자는 세계 19위에서 세계 1위로 남녀 동반 세계 최장수국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닙니다. 건강하게 지내다가 세상을 떠나는 게 아니라 온갖 질병으로 고통스럽게 투병하다가 생을 마감하는 분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삶의 질, 즉 ‘불건강 장수’가 아니라 ‘건강 장수’여야 한다는 명제를 이해하지 못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식주 생활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병장수’라는 모순덩어리를 매일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간의 건강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3가지 측면에서 정의해오다 1999년 이후 영적인 측면을 추가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성장을 정의한 말씀(눅 2:52)과 유사한 것으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전인격을 다루는 전인 건강과 전인 교육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 장수를 결정하는 4가지 요소는 의학적 요인(의료 혜택). 환경적 요인(자연 친화적 삶), 생물학적 요인(체질),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이중 의학적 요인은 10%에 불과하고 라이프 스타일이 가장 중요한 건강 요인입니다. 생물학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은 개인적 선택의 폭이 작습니다.

㈜이롬의 황성주 회장은 ‘국민건강 멘토’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깊은 사명감으로 사랑의병원을 시작하면서 전인 건강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의사이면서 목회자입니다. 그가 제시하는 오베이직 국민건강 수칙은 누구나 실천하기 쉽고, 성경적으로도 오랫동안 검증된 방법입니다. 그래서 그는 누구나 실천하기 쉽고 이미 검증돼 효과가 확실한 5가지 방법을 혁신적 국민건강 수칙으로 내놨습니다. * 오베이직 국민건강 수칙은 다음 주에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