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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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에 국민일보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그것은 대형교회일수록 신앙 약화비율이 높다는 통계조사 결과입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의 수준이 그 이전보다 약화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약화 현상은 대형교회일수록 두드러졌다는 점입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전국 만19세 이상의 개신교인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해왔는데, 1500명의 조사 결과 38%가 신앙이 약해진 것 같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신앙 약화 현상은 대형교회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중형교회(100-999)에서는 39%가 약해진 것 같다고 응답한 반면, 대형교회(1,000명 이상)에서는 46%로 이전보다 10%가 더 약해진 것같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온라인 예배자의 신앙 약화 현상(44%)이 현장 대면 예배자(33%)에 비해 더 심하다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3년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편리한 신앙생활에 학습되어진 성도들의 신앙심 저하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화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신앙심의 저하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이때에 목회데이타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유독 전혀 흔들림이 없는 곳은 소그룹이 강한 교회, 특히 가정교회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펜데믹 3년 동안에도 영적 체력에 문제가 없었고, 또한 펜데믹이 끝나가는 이즈음에 그 회복력도 매우 빠르다는 통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영적 체력의 저하 현상이 보편화돼가고 있는 이때에 이런 현상에서의 탈출은 오로지 소그룹이 건강한 교회 밖에 없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영적 체력에 한계를 느끼는 현대 교회 성도들을 건강한 성도로 우뚝 서게 하는 이 시대의 대안은 소그룹 가정교회임을 기억하고 더욱 집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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