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신약교회의 회복'입니다. 신약교회 회복은 ‘성경대로’입니다.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 줄 알고, 성경이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고" 이것이 성경대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한다는 것은 한 마디로 '성경대로 해보자'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 성경이 말하는 목회자, 성경이 말하는 성도가 되어 보자는 것입니다.

성경이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면 그런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아무리 동성애적 성향이 있다 해도 하나님이 하지 말라면, 안해야 합니다. '성향이 그러니까 그렇게 해라' 하고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대로 살기 위해서는 단순해져야 합니다. 단순하게 하면 성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식당도 50년 전통 100년 전통 이런데 가보면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습니다. 삼대를 이어온 식당에 가보면 다른 것은 몰라도 맛은 보장됩니다. 맛이 없으면 삼대까지 가겠습니까? 맛이 없으면 50년 100년을 버텨올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단순하게 가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대로' 이것 하나 붙잡고 거기에 집중해야 됩니다. 신앙생활을 잘하시는 분들을 보면 머리 안 굴리고 단순하게 하시는 분들입니다. 단순한 것이 어수룩한 것 같고, 미련한 것 같고, 무식한 것 같아도 '성경대로' 이것 하나만 붙잡으면 됩니다.

원칙 하나 붙잡고 끝까지 버티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교회가 '성경대로' 살아감으로 성경에 나오는 역사가 오늘 이 시대에도 경험되어지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