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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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
교회 설립 20주년이 지났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를 세우고자 애써왔던 우리 교회에 하나님께서 좋은 선물을 주셔서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게 되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어떤 마음으로 목회를 해야 할까?“ 이런 기도를 하는 가운데 제 마음에 지속적으로 머물렀던 것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아파트나 빌라에서 오래 살다 보면 내부 시설이 노후화가 되어서 가정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하여 집 내부를 다시 새롭게 공사하는 리모델링을 합니다. 교회도 리모델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요즘 가정교회를 잘하고 있는 전주 기쁨넘치는교회 김영주 목사님으로부터 멘토링을 받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소원하시는 가정교회를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그동안 얼마나 엉성하고 대충대충 해왔는지를 실감 있게 깨닫고 있습니다. 이분의 가정교회 목회는 두 가지로 ‘치밀과 치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온 성도가 다시 새롭게 한다는 마음으로 교회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교회 생활에 있어서 좀 미비하거나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새롭게 수정 보완을 했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롬 12:2). 이전을 계기로 온 성도가 신앙생활을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교회 방침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개인별 VIP 명단 5명, 목장 VIP 명단 5명을 다시 수정하여 10월 22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9월 첫째 주 목자에게 VIP 명단 제공). 가정교회는 전도가 일어나지 않으면 끝이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목장에서 영혼 구원이 일어나야 합니다. 다음 주 칼럼은 VIP에 대한 내용으로 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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