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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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받아서 뭘 할 건데
내적치유집회를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집회 시간마다 참석하시고 은혜로운 집회가 되도록 헌금과 봉사로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성도님들은 집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은 것으로 멈추면 안 됩니다. 후속 관리가 중요합니다. ‘은혜받아서 뭐 할 건데...’. 은혜를 받았으면 가장 복된 삶은 남을 섬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특히 방언을 받으신 분은 지속적인 기도 훈련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났더라도 지속적으로 연습(훈련)하지 않으면 그 재능은 더 이상 개발되지 않습니다. 방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방언 받기를 사모했지만 받지 못하시는 분은 다시 도전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모함이 있으면 좋으신 하나님께서 방언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특히 내 자신을 괴롭히고 많은 사람을 더럽히는 쓴 뿌리 기대감에서 벗어나 창조적 기대감을 심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을 겁니다. 1:1 내적 치유를 통해서 신비한 체험을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김 목사가 권해서 내적 치유를 받으신 한 성도는 이런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행운입니다. 안 했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습니다.” 치유 사역자의 인도를 따라 짧게 기도를 했을 뿐인데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의 모습을 생각나게 하시고(요 14:26), 그래서 그때의 아픔과 잘못을 고백하고 회개하며 십자가에 못박고 그 상황 속에 하나님을 초대하여 그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따스함과 위로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내적 치유와 축사 사역을 보면서 내면이 건강하지 않는 쓰레기를 귀신이 먹잇감으로 이용하여 영혼을 괴롭히며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꼭 해야 하는 사역임을 다짐합니다. 그래서 상처와 쓴뿌리로 인하여 고통받고 뭔가에 묶여 있는 성도들과 우리 주변에 신음하며 고통받는 영혼들을 위하여 치유 사역을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치유 사역자를 세워야겠다는 소망도 같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교회적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은혜받은 것에 머무르지 마시고 목장과 교회에서 섬기시고 또한 주변에 믿지 않는 영혼들을 섬기는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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