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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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들이 편리주의로 가는 것을 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유튜브나 영상으로 예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데서 오는 결정적인 약점은 교회가 영성이 약해졌다는 것입니다. 이제 AI(인공지능)가 나오고 챗GPT(대화형 인공지능)가 나오면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이제 점점 기계가 많이 하는데 절대로 기계가 못하는 게 있습니다. 그게 바로 영성의 문제입니다. 결국 세상에서 주지 못하는 것을 교회가 주려면 영성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영성이란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성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집회를 통하여 받은 은혜가 있기 때문에 우선은 기도 생활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영적인 공동체, 영적인 풍성함이 있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기도 생활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특히 집회 넷째 날은 방언에 대한 말씀을 듣고 방언 받기 위해서 기도했는데 방언을 받으신 분들도 있고 받지 못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방언 받기를 사모했는데 못 받으신 분을 위해서, 또한 방언을 받았는데 거기서 멈추면 안 되기에 기도 훈련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미 방언을 받으신 분은 더 성숙된 방언을 하기 위해서 교회적으로 15일(월)부터 당분간 저녁 8시에 함께 기도하려고 합니다. 17일 수요기도회에서 청년 2명이 추가로 방언을 받는 감사한 일이 생겼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공동체 안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가 신약교회 회복이라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도,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도 성령님께서 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삶을 살려면 매일 꾸준하게 식사를 하듯이 꾸준히 기도해야 하는 사명이 매우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김목사가 기대를 갖고 기도한 만큼 성도들과 교회가 성장할 것이며, 목자가 기대를 갖고 기도한 만큼 목장 식구들과 목장이 성장할 것입니다. 목자는 목장 식구들을 독려하여 기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저녁 기도 모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고 금요일은 목장하고 토요일과 주일은 쉼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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