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음식은 삼키기에 알맞고 위에 부담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성경은 뱉어버리겠다고 했을까요?(계 3:16). 사도 요한은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의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않는 미지근한 신앙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빈 교회가 늘어나면서 교회 건물이 식당이나 상점으로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오랫동안 관료화된 교회, 제도화된 교회들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교인이 급감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중형 교회들이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교회들을 보면 생동감이 약한 편입니다. 교회 내 역동성과 구성원들의 신앙적 활력이 교회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복음과 교회 본질의 사명에 충실한 교회들이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우리 교회가 새로운 예배당으로 이전하는 변화를 가져왔는데,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우리는 너무 소홀히 하지 않는가를 생각합니다. 우리는 예전의 모습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려면 우리 교회가 복음과 교회 본질의 사명에 충실하여 지금보다 더 역동적이고 성도들의 신앙적 활력을 위해 목장에서 VIP 전도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10월 20일 주일 오후에 지원근 목사님을 초청하여 목장 VIP 전도에 대한 교육을 받고자 합니다. 전도는 이론이 아닙니다. 실제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목장 전도 교육은 목장에서 실제적으로 전도할 수 있도록 한 시간씩 2번 강의를 하고 2번의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목장에서 주님의 소원인 영혼 구원이 일어나야 합니다. 목장에서 영혼 구원할 수 있습니다. 영혼 구원됩니다. 영혼 구원해봅시다. 모든 성도님들은 이번에 마음을 새롭게 먹고, ‘그래! 전도를 해보자. 내 평생에 최소한 1명 내지 2명은 전도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마음을 드시고 10월 20일 주일 오후 시간에는 다른 어떤 일정도 잡지 마시고 한 분도 빠짐없이 꼭 참석하시기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