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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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적용 3가지
지난 8월에 헌신에 대한 중요성을 설교하고 헌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폐회 전에 헌신의 초청을 하지만 실천이 잘 안 되는 것을 봅니다. 마침 지난주에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3개의 삶 공부 강의를 개발했던 김재정 목사님과 시간을 가졌는데 여기서도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일 설교에 대한 적용 세 가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좀 더 쉽게 헌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① 첫째는 설교를 듣고 ‘은혜, 감동, 위로’가 되었다면 적용은 ‘감사의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② 둘째는 설교를 듣고 ‘불편’했거나 ‘찔림’이 있었다면 적용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③ 셋째는 설교를 듣고 ‘부담감’을 가졌다면 적용은 그 부담감에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주일 설교 적용 세 가지 중에서 한 가지 말씀을 가지고 한 주간 내내 씨름을 해보는 겁니다. 말씀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면 ‘내가 무엇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는지’ 한 주간 내내 씨름하면서 하나님께 물어보기도 하고 기도해보고 하면, 하나님께서 그에 대한 반응을 주시고 깨닫게 해주시기도 할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목장에서 나누는 겁니다.
이렇게 매주 계속 훈련을 해보는 겁니다. 그러면 주일 설교에 대한 말씀 적용은 충분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근데 처음에는 좀 힘들겠죠. 훈련이 안 됐으니까요. 이것을 6개월 정도 쭉 하다 보면 점점 잘될 겁니다. 처음부터 주일 설교 적용 세 가지 중에서 한 가지만 찾아서 계속 훈련하는 겁니다.
김재정 목사님이 헌신에 대하여 이렇게 마무리 하셨습니다. 헌신 초청 때 결단이 많아야 합니다. 결단하지 않으면(반응하지 않으면) 은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시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헌신 시간입니다. 성도님들은 헌신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매주 계속해서 훈련하시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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