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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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람의 실체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지만, 최초 사람인 아담의 죄로 인하여 사람은 근본적으로 죄성을 가진 존재로 태어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 사람은 우리의 아비인 악마에게서 났다고 말합니다(요 8:44). 그런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거듭났다, 구원 받았다, 중생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본래는 마귀의 자녀였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 마귀는 우리를 가만히 두지를 않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이제 우리의 신분은 빼앗아 갈 수는 없지만, 어떻게든 하나님이 주실 복을 받지 못하도록 방해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사탄의 전략 통로를 알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이런 생각을 심어줍니다.
① 첫째는, 피해의식을 넣어줍니다.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되지.“ ”내가 왜 참아야 되지.“ ”내가 뭘 잘못했다고 원망 소리를 듣지.“ ”내가 목장에 보기 싫은 사람이 있는데 왜 가야 하지.“
이에 대한 대처법은 이것입니다. 내가 보기 싫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목장에 가고, 교회를 간다는 결심을 가지면 사탄은 저절로 물러갑니다.
② 둘째는, 사랑해라, 용서해라, 헌신해라‘ 말을 들으면, 내 인생이 처량하고 손해 보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이런 생각은 사탄이 심어준 것입니다.
③ 셋째는, 믿음으로 든든히 서지 못한 사람에게 시험을 줘서 목장에서 낙심하게 하거나 떨어져 나가게 하여 절망하게 합니다. 사탄은 믿음이 약한 사람을 통해서 주변 성도들에게 시험을 줍니다. 우리가 이런 사탄의 전략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사탄의 집요한 전략은 속임수입니다. 그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음 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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