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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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 파송예배를 드리다
목장 모임을 잠시 중단하고 목장을 새롭게 편성하여 두 번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여러 모로 혼란스러운 면도 있으셨을 텐데, 교회 방침에 잘 협력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한 목자 부부가 임명을 받아 파송을 받습니다. 두 목자 부부는 목자 재헌신을 하게 됩니다. 목자는 비록 평신도지만 개척교회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 할 것 같은데, 하다 보면 쉽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여러 모양의 성품의 사람들을 섬기는 목양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렇고, 우리 모두가 다시 새롭게 목장을 한다는 자세로 임했으면 합니다. 3번에 걸쳐서 가정교회에 대해서 교육을 했습니다만, 가정교회 원칙을 잘 지켜주시면 목장마다 잘 될 겁니다. 목장이 새롭게 시작하기 때문에 몇 가지 사항을 잘 협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① 첫째는, 목장 모임은 정해진 순서대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나눔에 좀 더 신경 쓰셨으면 합니다. 주일 말씀에 은혜 받고 삶에 적용한 부분과 삶에서 꼭 나누고 싶은 부분을 나누시면 됩니다(기쁘고 보람 있었던 일과 힘들었던 일)
② 둘째는, 목장 식구들은 빠짐없이 목장 사역을 분담해서 한 가지씩 맡으셔야 합니다. 목자는 사역을 분담하여 다음 주 초원모임에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 셋째는, 목장 선교헌금에 매월 일정금액을 정하셔서 한 분도 빠짐없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④ 넷째는, 각자 1명 이상의 VIP를 선정하여 목장마다 5명 이상의 VIP를 선정하고, 올 해는 목장마다 1~2명의 영혼 구원이 기쁨을 맛보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전도를 안 하면 목장은 침체가 됩니다. 목자는 목장의 VIP 명단을 가급적 빨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장에서 기도해야 하고, 저도 새벽마다 기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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