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이라는 굴레에 쌓여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둘이 연합하여 한 몸이 되는 것이 결혼입니다. 결혼해서 살다 보면 배우자가 아프기도 합니다. 때로는 배우자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기도 합니다. 이럴 때 배우자의 병원 진료비나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해 아까워하지 않고 돈을 지출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구원 받은 성도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한 몸입니다.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듯이, 우리도 여럿이지만 주님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 다음에 평생 머무는 자리가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신앙생활의 중심이 되는 자리입니다. 신앙 성장과 교회는 분리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성경 중심’이라는 표어를 사용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분리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몸담고 있는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한다는 것은 교회 주인의식을 갖는다는 겁니다. 교회를 사랑하게 되면 교회의 필요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고 동참하게 됩니다.

그동안 중보기도팀과 목장에서 앰프시설 교체와 교회시설 보수를 위한 재정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교회의 필요를 놓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교회 지체인 우리를 통하여 헌신을 하도록 감동을 주십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이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금에 동참하셨으면 합니다.

○ 앰프시설 교체와 교회시설 보수금액은 약 600만원입니다.

○ 헌금기간은 10월 12일까지 입니다.

사랑은 피드백입니다. 서로 주고 받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물질의 헌신을 하면 하나님은 그 헌신의 마음을 받으시고 물질을 심은 대로 거두는 축복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도님들의 동참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