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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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됨에도 배움이 필요합니다(5)
○ 초등학교기 : 6-11세
지능, 사회성의 발전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로 사회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친구 관계를 갖는 것, 단체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님이 아이가 어떤 친구를 사귀는지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 아이가 어떤 그룹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모임이 있을 때 같이 가서 그 그룹 속에서 이끄는 역할을 하는지 따라가는 사람인지 관찰해보며 간섭이 필요한 경우는 적절하게 간섭합니다. 목장과 교회에서 단체 생활도 중요합니다.
근면성을 키웁니다. 자기 능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는 시기입니다. ‘어떤 일은 싫어도 해야 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적극적으로 근면성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부모를 통해서 같이 느끼게 합니다. 부모와 등산이나 운동을 함께 하면서 지구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끼게 합니다. 힘들고 하기 싫더라도 나중에 좋은 것을 얻도록 근면성을 키워야 합니다.
또한 태권도를 배우면서 노력하면 점점 띠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므로 성취욕도 느끼게 하고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교사)에게는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피아노도 마찬가지로 피아노를 배워서 자신이 피아노를 잘 칠 수 있게 되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게 되며 권위 체계에 대한 건강한 순종을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피아노, 그림, 태권도 등 아이에게 맞추어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팀플레이를 통해서 여러 역할을 해보게 합니다.
구체적 사고를 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조작을 통하여 보고 느끼고 사고하는 능력을 발전시킵니다. 조립하는 것을 통해 지능을 발전시킬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조립할 수 있는 좋은 장난감을 사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적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며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의연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어떤 과목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물어보고 대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듭니다. 사춘기를 맞이하기 전에 부모님과 대화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나야 합니다. 초등학교기에 강조할 것은 부모님이 아이들과 활동을 많이 하여야 합니다. 가족 여행을 많이 하면 할수록 가족의 일치감,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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