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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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三生)의 인생
우리의 인생은 일생이 아니라 삼생입니다. 엄마 뱃속에서의 일생,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이생, 죽은 다음에 영생의 삶이 삼생입니다. 엄마 뱃속의 일생은 이생을 위해 존재하고, 이생의 삶은 삼생인 영생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사람의 성공은 마지막 횟수로 결정됩니다. 우리의 인생이 삼생이라면 삼생에서 성공해야 진짜 성공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지난날 성공했어도 지금 실패하고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여기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난날 실패했지만 지금 성공하고 있다면 우리를 성공한 인생이라고 여길 겁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은 삼생의 삶입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성공하는 인생이 되어야 그 사람이 정말로 성공한 인생인 겁니다. 그래서 이 비밀을 알았던 사도들은 삼생에서 성공한 인생이 되기 위해서 이생에서의 삶을 전부다 삼생에 초점을 맞추어 살았습니다. 예수님도 그와 같은 비밀을 알았기 때문에 나를 인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생의 삶의 방향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이생의 삶을 끝내고 나면 우리는 선악 간에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겁니다(고후 5:10). 이생에서의 삶을 삼생을 위한 삶으로 산 사람들은 영생의 복을 누릴 것이고, 이생이 마지막인 줄 알고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으로만 보냈다면 영벌의 심판을 받을 겁니다.
지금 우리에게 직면한 삶의 방향, 삶의 내용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천국의 상급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가? 주님께서 명령하신 영혼 구원과 제자 삼기 위하여 헌신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이 세상의 쾌락과 인기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가?
삼생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가 직면한 이 한 번 밖에 없는 귀중한 이생을 잘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직면한 이생의 삶도 풍성한 삶, 축복된 삶, 아름답고 가슴 벅찬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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