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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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지역모임 밴드에 실린 글입니다. ‘문 닫는 교회들의 공통점’이 매우 공감하는 내용이라, 그대로 옮깁니다.  

1. 전도하지 않는다. 흔히 전도지만 돌리지, 입으로 발로 뛰면서 하려고 하지 않는다.

2. 기도하지 않는다. 그저 묵상으로만 고개만 숙이고 있을 뿐이지, 부르짖지 않는다.

3. 찬송도 천천히 늘어지는 찬송만 부른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기념해서 모이는 잔칫날에 장송곡과 같이 늘어지는 찬양만을 하고 있으니 잔치집인 줄 알고 왔던 사람들도 기겁을 하고 나간다.

4. 안 된다는 핑계만 된다. 너무 없어서 안 되고, 가난한 동네라 안 되고, 사람이 없어서 안 되고... 그러나 되는 교회는 이 모든 것을 초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5. 목회자의 의욕이 꺾여 있다. 하고자 하는 의욕보다는 어디론가 자리를 옮기면 잘 될 것 같은 못된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

6. 교인들의 표정이 도무지 밝지가 않다. 이는 교회의 전체적인 분위기와도 관계가 있다.

7. 교회를 들어가는 입구가 매우 어둡다. 교인이 적어서, 돈을 아끼기 위해서, 교회 입구의 전기불도 꺼놓는 교회도 있다.

8. 땜질식의 임시 방편의 환경 미화가 주로 교회의 분위기이다. 교회 간판이 넘어져 있고 색깔이 변해도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다.

9. 목회자의 설교가 율법적인 경우가 많다. 목회자는 사랑과 용서를 전해주어야 하는데 대부분이 정죄하고 판단하는 설교이다.

10. 무엇을 하더라도 소극적이다. 교회 간판 글씨도 애들 장난과 같이 적당히 하는 정도다. 『다음 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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