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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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를 위해 기도 바랍니다
두 주간에 걸쳐서 지방에 가게 됩니다.
① 이번 주간에는 중구지역(연성지역) 목회자 부부 수양회로 여수에 갑니다.
지난해 수양회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교회적인 상황에 의해서 가지 않았습니다. 교회는 연합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내면에 있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천국)가 있고, 겉으로 보이는 교회 공동체라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만 생각한다면 이것은 아주 지엽적인 개념이고, 세상 모든 교회 공동체가 광의적인 하나님의 나라 개념입니다.
그래서 지역 교회는 서로 연합해야 합니다. 이는 영적 싸움에도 적용이 됩니다. 세상 어둠의 세력과 싸울 때는 교회가 서로 연합하는 협력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목회자 간에도 평소에 좋은 유대관계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비는 교회들이 부담하는 연회비와 기타 재정으로 충당합니다.
② 다음 주간에는 순천 교도소에 설교하러 갑니다.
노회에 교도소 선교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 목사님이 지난해 초부터 노회장 재임때 교도소에서 설교를 한번 해달라는 부탁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거절을 하다가 결국에는 동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소자 3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설교를 합니다. 이분들이 비록 교도소에서 생활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결단하고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누리고 사는 기쁨을 갖도록 성령님께서 역사해달라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상과 장소가 특별한 곳이라 기도가 더욱 절실하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설교하러 순천에 가면서 14년 전부터 우리교회를 후원하는 고향 친구와도 만남을 가지려고 합니다. 14년 만에 처음 만남입니다. 이 친구는 광양에서 철강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두 주간 건강한 가운데 지방을 잘 다녀오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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