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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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합니다
시흥시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경기도에서 2번째로 높다고 합니다. 지난 해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양이 약 4만 1천 톤이고 그중 70%가 아파트에서 배출된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1톤을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20만원, 연간 82억여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흥시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이 기존 공동 배출에서 세대별 종량제로 바뀌는 것입니다. 자신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내는 것이지요.
어떻게 버리면 될까요?
아파트는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를 구매한 후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 수거 용기에 봉투째 버리면 됩니다.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해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면..
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전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합니다.
② 먹을 만큼만의 음식을 만들어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합니다.
매주일 교회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은 국수 당번이 대략 인원을 파악하여 국수를 삶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은(주일학교 포함) 국수를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먹으며 교제를 나눕시다. 목장에서와 마찬가지로 교회에서 식사하고 교제하는 것도 매우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종량제 시행을 통해 가정과 교회에서도 음식에 대한 적절한 양 조절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합시다. 달라진 배출 방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세요~! 이것이 이웃 사랑, 자연 사랑이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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