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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방송하는 다큐 3 일을 보신분이
계실런지요 ... 저는 어제 그 방송을 보면서
훌쩍훌쩍 눈물을 닦았습니다 ...
신생아 중환자실의 모습이 나왔는데 1키로도 안되는
아이들... 엄마 뱃속에서 더 자라고 나와야할 아이들이
뭐가 급했는지 앞당겨나와 엄마의뱃속이 아닌 인큐베이터
속에서 지내서면 치료 받고 있는 모습 ....
모든 엄마들이라면 공감하실꺼 같아요 ..
태어나기 전에는 건강하게만 태어나다오 이렇게
바라다가 .. 건강하게 태어나고 나면 그 모습에 감사하지 못하고
다른 무언가를 또 원하고 있는 .. 저 역시도 지금 이런 모습이네요
건강하고 씩씩 하기만 하거라 .. 했는데 .. 이것도 잘 햇으면 좋겟고
저것도 잘 했으면 좋겠고 .. 사람의 마음이 어쩌면 이리도 간사한지
그방송을 보면서 쌍둥이인데도 건강하게 태어나준 결이 빛이에게
그럴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
많은걸 바라지 말고 있는것에 감사해야지 했습니다
내레이션을 하는 유열씨가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게 가장 대단한 것이라고 .."
이말이 맞는말 같습니다 ... 세상에는 당연한게 없는것 같아요 ..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해왔던것들에 대해서
감사하는 하루가 됐습니다 ..
-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 했던가요 ..,, 저도 집사님가 같은것 같아요 ...
어렸을적 .. 이건 정말 싫으니 나중에 내 아이에겐 절대 하지 않으리라
다짐 했던 것들.. 어느순간 아이들에게 똑같이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뒤늦게 후회하곤 하지요 .. 세상에 쉬운일은 없다지만 .. 부모가 되는것만큼
어려운일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 -
부모가 된다는것.. 쉽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비친 내 모습에 또 반성합니다.
나에게 특별한 선물로 아이들를 주셨음을 감사하며... -
저도 이방송을 보고 반성하고 반성하고 또 반성 했다지요 ...
나에게 특별한 선물임이 틀림 옶기에 아끼고 사랑해야 겠어요 .. -
공부엔 별 관심이 아직 없어도 학교를 넘넘넘 즐거워하고 행복한 울허니..감사합니다.
그나마 조금씩 하려하니 완죤 감사합니다.
밥은 좀 안먹어서 마르고 키가 작아도 손하나 댈것없이 야무진 울예진..감사합니다.
그냥 그렇고 그런 당연한 하루하루가.. 감사합니다.
자매님으로 인해 감사가 넘치는 하루가 될 것같아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건강하기만 해도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이 가장 대단한 것이라는 말에
머리가 띵 ~ 당연하다고 생각한것들 .. 당연한게 아니라
감사한 일이라는걸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
다큐를 통해 좋은 깨달음을 얻었네요.
가장 당연 것이 가장 축복일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하루하루 건강하고 오손도손하게 사는 것이 제일 큰 복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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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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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을 돌아보며 부모님을 생각하며 나름 부모에 상을 그리며 그러지 말아야지...다짐했던 것들을 ...어느 순간 엄마가 날 아프게 했던것 처럼 내 아이에게 아픔을 주는 저를 보지여....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많은 문제앞에 부모가 참 힘든것을 고백합니다...우리 부모님들도 참 힘들었겠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