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여 홈피 등단을 하셨군요... 고 권찰님 ^^ 환영합니다.
여전히 예쁜 신랑 각시의 모습에 부럽고 효주 혁주와 하나된 가정은 환상이였지요.
손주 며느리로 아내로 엄마로 딸로 하나님의 자녀로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위 사진에서 처럼 그 날 젤루 예뻤답니다....^^
저도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삼육오 목장이 하나되는 모습에 감사하며 감동받은 시간이였지요. 처음에는 다 참석하실 수 있을까하는 나 홀로 근심에 긴장도 되고 조마조마 했었지여...시간이 되여 목장 식구가 모두 오시고 서로 설거지라도 조금 더 하려하고 먼저 일어나 움직이고 필요한것이 없는지 살피고 내가 먹는것보다 다른사람 먹는것을 조금더 챙겨주고 아낌없이 싸주고  챙겨주는 권찰님 마음까지..... 맛난 음식음 많이 먹어서 배부르고 기분 좋은 이유도 있었지만 이 모습들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른답니다.
물론 저희 목장에도 때로는 어려움도 있겠지요...하지만 이모습이 네개의 기둥이 되어 멋지고 아름다운 삼육오 목장이 될 줄 믿습니다.
물론 다른 두 목장과 나아가 우리 주님의 교회의 모습임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