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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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게 미친 사람(행 26:19~32)
우리는 예수님이 마리아라는 처녀 몸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가 자라서 십자가에서 처형을 당했다가 사흘 만에 영원히 죽지 않을 몸으로 살아났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 부활하신 예수님이 40일 후에 하늘로 올라갔다가 언젠가는 인류 역사를 종결시키기 위해서 다시 오시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이러한 모든 내용은 하나님의 능력을 이해하지 못하고 상식적인 사고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일을 믿는 사람들은 미친 사람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구원 받은 크리스찬이라고 하면 미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믿음은 사실에 근거한 믿음이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태어나시기도 전에 수많은 예언자들이 예언을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사실은 목격한 사람들의 기록이 성경에 남아 있습니다. 바울이 그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뭔가 미쳐보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뭔가 미치지 않고는 세상을 살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닌 딴 것에 미치면 반드시 자기 자신을 파괴하고 이웃을 파괴합니다.
그래서 도박과 사업에 미치고 사이비 종교 집단에 미쳐서 자기 자신을 파괴하고 가족을 파괴하고 이웃을 파괴하는 것을 우리가 많이 봅니다. 그러나 미치고 싶다고 해서 아무 것에나 미치면 안됩니다. 제대로 미쳐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미쳐야 합니다.
예수님에게 미치면 ① 첫 번째는 참된 행복을 맛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미쳐야만 행복을 느끼게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진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니까 가짜 하나님이라도 만들어서 미쳐보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불상이나 종교들을 만들고 또 술에 미치고 돈에 미치고 게임에 미치는 겁니다. 그러나 거기는 반드시 파괴가 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참된 하나님을 만났을 때 비로소 행복을 맛봅니다. 우리는 제대로 미쳐야지 행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미치면 ② 두 번째는 이웃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역사상에 보면 정말 이웃을 행복하게 만들고 이웃에게 크게 희생과 사랑으로 기여한 사람들은 다들 예수님에게 미친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이 그렇습니다. 성 프란시스코와 슈바이쩌 박사가 그렇습니다. 우리 목자 목녀들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웃을 향한 엄청난 사람과 희생은 예수님께 미치지 아니하고는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첫사랑에 미치듯이 예수님께 미쳐서 한번 첫사랑의 달콤함을 맛보고 내가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를 맛봐서 우리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기쁘게 만드는 성도님들이 한번 돼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직접 천국에 가보지도 않아도 천국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부활로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증되면 예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증하게 하고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절대 진리이며 그 모든 말씀들이 실제임이 증명됩니다. 우리 심장이 모든 장기에 피를 공급하듯이 부활은 모든 말씀을 생명력 있게 살아나게 합니다.
내가 정말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해서 성령 받은 사람이다, 성령 세례를 받은 사람이다는 믿음을 가지면 성령님이 우리 마음속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을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도록 성령님께서 역사해주십니다.
이런 체험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먼저는 사고부터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시는 성령님이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예수님을 의지하고 살아라.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 살아라. 좁을 길을 걸으라”는 우리 내면에서 음성을 주십니다.
우리가 이런 삶을 점점 살게 되면 정말 예수 믿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안믿는 사람들이 점점 불쌍하게 보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이런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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